가슴으로 하는 사랑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사랑하는 일 인줄 알았습니다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어도 마음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것인 줄 알았습니다 사랑은 바다처럼 넓고도 넓어 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르고 주고 또 주어도 모자라고 받고 또 받아도 모자랍니다 사랑은 시작만 있고 끝..
말할 때를 아는 사람은 침묵 할 때도 안다 어떤 부인이 정신과 의사를 찾았습니다. 선생님 더는 남편과 살지 못하겠어요. 그 사람은 너무 신경질적이고 잔소리가 심해요. 의사는 한참 고민하다가 처방을 내렸습니다. 우리 병원 옆에 신비한 샘이 있습니다. 샘물을 한 통 길어서 집으로 가..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비교하는 마음만 놓아 버리면 이 자리에서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습니다 모든 바램이나 욕망들도 비교하는 마음에서 나오고 질투나 자기 비하 또한 비교에서 나옵니다 마음에서 어떤 분별심이 일어나고 판단이 일어났다면 그 것은 거의가 비교에서 나오는..
生年不滿百(생년불만백) 가슴 속에 쌓였던 世塵(세진)을 깨끗이 떨쳐 버리고 고요한 산 속을 걸으니 마음이 그렇게도 상쾌할 수가 없었다. 無我(무아)의 세계는 바로 나의 마음 속에 있는 것을, 왜 이제까지 헛된 굴레와 부질없는 욕망에 사로잡혀 번뇌만 거듭하여 왔는가. 生年不滿百(생..
스스로 아는 자는 남을 탓하지 않는다. 재앙'은 가만히 있었기 때문에 당하고, 우환'은 욕심이 많아서 생기며, 피해'는 미리 방지를 안 해서 입게 되는 것이며, 전답'이 황폐해진 것은 갈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인(聖人)은 아무리 착한 일을 했어도 부족하지 않았었나 걱정하고, 재앙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