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자락
첫눈
산따라(Sanddara)
2022. 12. 21. 19:21
如 犀 角 獨 步 行
>>>첫 눈<<<
산에도 들에도 강에도 마음에도
눈(雪)이 소복소복 내렸다.
덩달이 뛰어다니는 마음도 바삐 움직인다.
2022년 개인적으로 상황이 크게 변한 한해였는데
서서히 저물어 가는것 같아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또 2023년엔 무슨 일이 다가올려는지~~~~~~
#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snowman)
# 메타스콰이어 숲길에도 하얀눈이 내린다.
# 금호강변에서도 내리고
# 시커먼스랑 견주도 즐겁게 눈을 밟는다. 지나는데 시커먼스가 곁눈질로 자꾸 처다본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