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팔환초3구간(지경마을-환성산-초례봉)

2026. 10. 6. 18:35ㆍ팔공산 자락

>>>>가팔환초(가산-팔공산-환성산-초례봉) 3구간)<<<

-전코스: 여릿재-가산-한티재-파계봉-삼성봉-정상-미타봉-삿갓봉-노적봉-관봉-환성산-낙타봉-초례봉-안심역-

0. 일시: 2026. 10. 6. (화) 08:10 ~ 14:30 (6시간 20분) * 카자흐 5인방 중 3인

0. 코스: 능성동(지경마을)-암릉-무학산3거리-환성산(811.3)-새미기재-낙타봉(656)-초례봉(636)-동곡지

0. 거리: 12.3km( 가팔12.3) * 최종구간

가팔 3구간. 능성동(지경마을)에서 출발 환성산과 초례봉을 지나가는 마지막 구간이다. 여릿재에서 시작 먼길을 온것 같다. 아침엔 온도가 제법 쌀쌀하다. 출발지에 도착하니 날씨는 넘 청명하다. 환성산까지 밧줄이랑 암벽을 오르락 내리락을 4km정도를 진행하니 811m 환성산에 올라서니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정상부에서 지금까지 걸었던 길을 다시한번 되새김해보고 얼마남지 않는 초례봉도 정면으로 응시해본다. 일망무제인지라 저멀리 가야산도 지척에 있는듯하고, 초례봉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면서 40여 km의 긴 구간의 완주의 축배를 들고 동곡지로 내려온다. 집에 도착 간단하게 세면하고 버스타고 애마가 기다리는 출발지점으로 달려가니 1시간정도가 소요된다. 어째거나 긴 구간을 함께한 카자흐 5인방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덕분에 팔공산 줄기를 한번 더 밟아보는 행운도 남긴다.

 

# 가산-팔공산-관봉-환성산-초례봉(산)을 돌아다본 흔적

# 들머리 지경마을 우정식당- 차갑지만 쾌청한 날씨와 함께 마지막 구간이 시작된다.(08:10)

# 첫 암벽에서 흔적을 남긴다. 평상시 지날땐 그냥 지나쳤는데 올라보니 바위가 나름대로 잘 배치되어 있는듯하고 아래는 대포고속도로 차들이 신나게 질주하고 있다.

# 멧선생 아제들의 전투장-완전히 초토화를 시켜 남을게 없는듯하고 내년 봄에 씨앗을 뿌리면 되지 싶다.

# 밤 사냥- 산 밤(栗)이 소소하게 떨어져 있어 잠시 한봉지를 줍는다.

# 환성산(811.3m)-정상에 올라서니 지나온 제일 먼 가산 산길과 시가지 그리고 경산시 가야할 초례봉도 근접에서 보인다. 일망무제라 하늘이 넘 파랗게 나타난다. 잠시 쉬는데 수신 전화가 오지만 통화가 불가하고 톡,문자 모든게 연결되질 않는다. 완존 먹통이다. (10:38/2시간 28분 경과)

# 오늘 3인의 떼사진- 마카다 신나게 화이팅화이팅이다.야호!!!!

# 새미기재- 환성산에서 1km정도 내리길. 여긴 잔차를 타고도 올라오는 길이지만 오늘은 넘 조용한 분위기인데 가끔 산길에 오토바이를 타고 올라오는 사람들로 인해 등산로가 깊은 구덩이가 파인듯이 황폐화가 되어 있다. 이곳은 평광동 주민들이 하양읍장을 넘다들던 고개로 " 조선지형도"에는 한천성령(寒泉城嶺)이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환성산 등산로이고 우틀하면 초례봉으로 진행되는 길이다.

 

# 낙타봉(656m)- 먼곳에서 보면 낙타 등허리 "혹"같이 보인다고 해서 낙타봉이라고 하지 싶다.(12:15/3시간 55분 경과)

# 초례봉(635.7m)-초례(醋禮)는 옛날 혼례를 올리는 의식을 뜻하며, 고려 태조 왕건과 관련된 지명 유래가 있으며, 왕건이 이 일대를 머물렀다는 전승과 함께 이름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초례는 동수전투와 관련된 전설로 927년경 왕건은 견훤과 팔공산 일대에서 크게 패한뒤 겨우 목숨을 건져 도망가는 상황임에 도망가면서 지어진 지명이 독좌암,실왕리등이 전해지고 있다. 초례라고 불러지는 이유는 왕건이 추격군을 피해 산을 넘다가 초례봉 정상에서 이르러 잠시 숨을 돌리고 하늘과 천지신명에게 제사를 올렸다고 전해지며 즉 왕건이 하늘에 예를 올렸다라고 해서 초례봉이라고 불러졌다고한다.(믿거나말거나)

(12:55/4시간 45분 경과)

# 초례봉에서 마지막 떼사진-2명이 없어지서 좀 서운~~~ㅇㅇㅇ 가팔환초 완주 화이팅!!!!이다.

# 날머리 동곡지에 도착하면서 가팔환초의 완주하고 마무리한다. 같이한 일행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14:30/6시간 20분 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