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놀
如 犀 角 獨 步 行>>>단산지 저녁놀저녁놀이 서산으로 떨어지고 있다.떨어지고 나면 또 달이 떠오르것다. 80연대 유행한 어느 가수의 가사가 언뜻 지나간다.♪저녁 노을지고 달빛 흐를 때작은 불꽃으로 내 마음을 날려봐저 들판 사이로 가면 내 마음의 창을 열고두 팔을 벌려서 돌면야 불이 춤춘다꼬마 불꽃송이 꼬리를 물고동그라미 그려 너의 꿈을 띄어봐---저 들판 사이로 가면 내 마음에 창을 열고두 팔을 벌려서 돌면야 불이 춤추는데 竹詩(대나무시) - 김삿갓(金炳淵)- 此竹彼竹化去竹 이대로 저대로, 되어가는 대로 風打之竹浪打竹 바람부는 대로, 물결치..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