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17. 12:00ㆍ지맥산행/생활상식? 알면 도움~
다음 아래의 내용은 제 블친, 특히 온리하프님을 위한 맞춤형(?) 안내입니다.
산행 중, 초행길일 경우 오룩스맵에서 지도를 불러내 선답자의 트랙을 깔고, 그 루트로 진행하면 알바나 길 잃을 염려가 전혀 없게 되겠죠^^
제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체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의 지도를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데이터사용량이 많아져 전화요금이 많이 나오게 되므로, 당일 산행 구간만 온라인 상의 지도를 찾아 필요한 구간만큼만
잘라내어, 오프라인에 저장하여 데이터 사용하지 않고 산행을 즐기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온라인에는 여러체계의 지도가 들어 있는데, 등산을 하는 사람의 경우, 등고선이 나오는 지도가 아주 유용합니다.
오룩스맵의 앱안에는 여러 지도가 있지만, 저는 'Open Streetmap Cyclemap'을 주로 이용합니다.
이 지도는 구글보다 더 좋아.. 물론 등고선도 나오고..
순전히 제 개인 취향이니 ... 오해 없으시길^^
자~ 이제 들어 갑니다.
우선 편하게 여의도 구간을 오늘의 제 목적지라고 가정하고 진행합니다.
[1] 가야할 산행지(목적지) 구간의 지도를 잘라 다운 받기 위해, 오룩스맵 초기화면의 우측 상단에 있는 '지도마크'를 누릅니다.
지금 화면의 여의도 지도는 제가 목적지를 어디로 정할까.. 하며 먼저 찾아본 지역이라 이 화면이 뜨는데...
초기화면이 어느지역, 어느 산으로 나오든 상관없습니다.
[2] 화면이 바뀌며.. (Switch Map)을 누릅니다.
Switch map/지도전환에는 on line과 Offline 두 종류가 나오게 됩니다.
[3] on Line을 선택합니다.
온라인은 먼저도 말씀드렸지만,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해도 괜찮은 요금제의 핸드폰 사용자라면 모르겠지만, 대채로 일반인들은 온라인의 지도에서
필요한 만큼 잘라담아 오프라인으로 옮겨 쓰면 됩니다.
지금 온라인을 선택한 것은 필요한 지도를 찾아 잘라담기 위해 들어가는 순서입니다.
[4] 두번째, 'World'칸에 있는 'Open street map cycle Map'을 누릅니다.
먼저도 말씀 드렸듯이, 산행을 위해 등고선이 나오고.. 제나름 대체로 제일 잘 된 지도라 생각이 들어 산행자에게는 이 지도를 추천합니다.
물론 개인취향이나 목적에 따라 다른 지도를 선택해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그러고 나서 오룩스맵 화면을 보게 되면..
임의의 지역이 화면에 나오게 되고 ...
[번호없음] 오룩스맵 화면에서 오늘의 필요한 구간을 이리저리 옮겨서 어느 지역까지만 잘라 다운 받을가를 먼저 확인합니다.
편의상 구획이 정확한 여의도를 산행지라 간주하고 여의도만 잘라 다운 받아 보겠습니다.
지역이 좁으면 화면에 축척이 넓게 확대되어 나타날 터이고, 지역이 넓으면 화면상 조그맣게 지점이 나타나게 되겠죠
[5] 지도를 필요 구간만 자르기 위해 다시 '지도마크'를 눌러서...
[6]' Map Creator'를 눌러 줍니다.
명령어를 그 목적인 지도자르기로 알려 줘야 하니까요..
처음에 이 (지도마크)로 들어가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대한 사용목적 지침을 이미 내려 준 적이 있었죠^^
[7&8] 여의도 지역만 잘라담기 위해 먼저 좌측 상단 지점을 손가락으로 원하는 지점에 살짝 눌러 줍니다.
이어서 여의도가 담길 면적 만큼 우측 하단 지점을 지정합니다.
물론 아래쪽, 우측하단을 먼저 지정한 다음, 위쪽인 좌측 상단을 지정해 줘도 전혀 문제 없죠 ㅎ~
그러면 편하게 서울 특별시 전체만큼 큼직하게 다운받아 오프라인에 저장하면 안되는가 하는 의문도 있겠지만...
물론 가능하겠지만 그렇게 되면 스마트폰 저장용량이 많아지고 스마트폰 작동 속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터이고..
또 다른 중요한 지도를 다운받아 보관할 공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겠죠~~
[9] 정해진 지역이 마음에 들면 '하단 가운데 박스'안에 있는 체크표를 누릅니다.
다운받을 지역 설정이 잘못되었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하단가운데 박스내에 있는 X표를 눌러 취소하면 됩니다.
취소후, 재설정하기 위해서는 (지도마크)-(Map creator)-(좌상단표시&우하단표시설정)-체크표시(완료마크)를 다시 반복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10] 레이어규모를 설정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제가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 인지 명확하게 설명은 못드립니다만,
저는 보통16번-15번-14번-13번 순으로 네댓개만 눌러 사용합니다.
이 번호를 위번호에서아래번호로 누르면서 보면 number of tiles수가 늘어나는데...저는 타일수 500~700정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큰번호일수록 타일 수를 많이 잡아먹게 되고 아래로 내려갈 수록 타일 수가 크게 늘어 나지는 않습니다.
17번 먼저 누르면 타일 수가 많이 뜨고, 16번 누르면 조금만 더 늘어나고, 15번 누르게 되면 더 작게 늘어나고.. 그런체계입니다.
물론 오프라인 작성지역을 넓게 잡으면 타일 수가 많이 올라가게 되죠.
여의도는 지역이 좁기 때문에 타일 수가 그리 많이 올라 가지는 않지만, 큰 산을 가게 되면 한꺼번에 넓게 다운받으려면,
기본적으로 16번만 눌러도 타일 수가 몇 백으로 늘어 나기도 합니다.
그러면.. 지리종주(화엄사에서 대원사)가고 싶은데 한방에 지도를 다운 받을 수 있는가?
물론 이론적으로는 가능하겠지만 타일수가 몇 천을 올라가게 되고 여러모로 부하가 걸리게 되므로,
이럴경우는..
동에서 서로 ... 지도를 세개정도로 나누어(물론 이어지는 부분은 오버랩이 살짝되게 다운받으면 됨) 지도제목을 예를 들면 지리-1, 지리-2, 지리-3이라고
입력해서 관리하면 됩니다.
이렇게 담아 오프라인 지도를 켜고 실재로 종주를 하게 되면 지리-1지역에서 지리-2지역으로 열심히 걷게되면 오룩스맵이 알아서 자동으로 지리-1화면은
내리고 지리-2화면으로 해당지역을 걸을때 화면이 바뀌어지게 됩니다.
지리종주와 설악종주 외에는 거의가 한번의 오프라인지도로 커버가 되는 듯함.
[11] 오프라인 지도명을 임의로 입력합니다.
[12] 다운로드를 누릅니다.
[13] 다운로드가 끝났다는 메시지가 뜨면 OK바를 누릅니다.
자~ 이제 오프라인으로 지도가 잘 다운 되었는지 확인도 해야하고, 해당 오프라인지도를 불러 내면 됩니다.
[14] 다시 '지도마크'를 누릅니다.
[15]그 다음 이어서 'Switch Map'을 누릅니다.
[16] 이번에는 'Off Line'을 누릅니다.
오프라인 라이버러리에 '여의도'지도가 들어와 있는지 확인해 봐야겠죠^^
저는 이 라이버러리안에 웬만한 오프라인 지도는 산행이나 목적 달성 후, 지워 버립니다.
그래야 스마트폰 저장공간이 여유가 있어 속도에 영향을 덜 미치게 될터 이니까요^^
[17] 제가 설정한 '여의도' 오프라인 지도를 불러 내기 위해 터치 합니다.
[18] 오룩스맵 화면에 오프라인으로 잘라낸 지도가 뜨게되면 확인 하고 나서~~
[19] 필요한 지역을 양손가락으로 벌려, 확대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 후, 오프라인 지도를 지울때는 스마트폰을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으로 연결한 후, 오룩스맵-맵파일로 들어가서 필요없는 자료들을 지우면 되겠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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