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대성산 정취암

2019. 1. 26. 18:41산따라 길따라

>>>산청 대성산 정취암<<<

0. 일시: 2019.1.26. 오전

0. 찾아가기: 경남 산청군 신등면 양전리 927-2 정취암(네비)

   신문지상에  정취암 절의어 신문 사진 경관이 넘 아름다워보였다. 잠시 머리도 식힐겸 산청으로 내달려본다. 가는길은 고불고불,,,막상 도착해서보니 대성산 8보능선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앞이 확 트여서 조망이 넘 좋은 곳에 절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주변의 암벽과 고송들도 아름다워보이고 특히 암자 뒷편의 전망대바위가 압권이다..........네비도 가끔 실수를 하는지 올때보니 엄청 가로질러오는 길이 있었는데...(나원참)

*정취암 산신탱화(山淸 淨趣庵 山神幀畵)는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양전리, 정취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산신도이다. 1997년 12월 31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243호로 지정되었다.탱화란 액자나 족자 형태로 만들어 법당에 걸어둘 수 있게 만든 불교그림을 말하며,정취암에 보존되어 있는 이 그림은 산신을 그린 그림으로, 크기는 가로 150cm, 세로 150cm이다. 일반 탱화에서는 산신이 호랑이 옆에 앉아 있는데, 이 그림에서는 산신이 호랑이를 타고 어딘가로 행차하는 모습이며, 그 양옆으로 그를 따르는 동자를 표현해 놓았다.

돋보이는 필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제작 연대는 조선 순조 33년(1833)으로 기록되어 있다.


* 정취암 안내석- 이곳을 지나 윗쪽으로 500여미터를 더 들어가야한다.

* 정취암 쌍거북바위

* 원통보

* 정취암 전경

* 전망대 바위- 정취암 뒷편 암벽 능선 상단과 고목과 올라오는 차도가 선명하게 보인다.

* 누군가 작은 돌을 쌓아서 돌탑을 만들어저 있고 산청 평야지대가 한 눈에 확 들어온다.

* 암벽 중간 지점

* 고목과 정취암을 배경으로 한장

* 고목이 지붕을 뚫고 바위에 붙어서 살았으나 지금은 고사되어 있다.

* 거북바위 랑-나무앞에 조금 보이는게 거북이의 머리

* 세월은 지나 고목은 고사되었지만 나그네는 숨없이 바뀌기를 반복하고 있다.

* 세심정 암벽

* 정취암 입구에 버티고 절을 보호하고 있는 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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