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나들이

2019. 2. 6. 19:49산따라 길따라

>>>예천 회룡포&삼강주막 나들이<<<

-회룡포,삼강주막,예천 용궁순대-

0. 일시: 2019. 2. 6. 종일

0. 주소: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374(네비)

   설연휴 마지막날이다. 언론에서 자주 등장하는 예천 회룡포...내성천이 휘 감돌아 가는 강 어귀에 길다란 풍선모양의 조성된 모래마을 회룡포..2003년인가 왔다간 기억이 희미하다. 당시엔 모래랑 물밖에 없었는것 같았는데 그곳에서 많은 팀들과 축구시합을 하던일이 생각난다. 그 세월이 넘 많이 흘렀다. 그리고 1박2일팀이 다녀갔다. 또한 이름 모를 무수한 사람들이 다녀갔을것이다. 그 후엔 주변을 많이 정비한 느낌이 든다. 모래랑 물은 그대로이지만 방문꾼은 강산이 2번이나 바뀌어갈 만큼 삶이 많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혼자 왔으면 주변 원산성과 산길을 전부 돌아볼건데...아쉽다.ㅋㅋ 또 삼강주막도 들러보고 예천의 명물인 순대(모듬,김치)도 맛을 보고 경북 북부 문화를 잠시나마 체험해 본 하루였다.

 

* 예천의 명물이자 명승 제16호이면서 예천 제1경인 회룡포

 

 

 

* 회룡포 마을 안내도

 

* 마을 입구엔 1박 2일팀이 다녀간 흔적이 보인다.

 

* 회룡포의 모래사장- 넘 부드러운 모래를 바람에 휫 날려본다.

 

* 모래밭에서 한장

 

* 제1 뿅뿅다리인데 예전의 다리 모습은 찾을 수가 없어 아쉬움이 크다.

 

*뿅뿅다리를 뒤로 하고~

 

 

 

* 제2뿅뿅다리-전부다 시멘트로 만들어져서 다리의 맛이 사라져 품격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과거 나무로 만들었던 구불구불 다리가 보고 싶은데..........

 

* 예천의 명물 용궁면의 순대집-이름하여 단골식당이라고 한다. 여기는 과거 백두대간 시절에 직접와서 먹었던 기억이 새롭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 들렀지만 번호표(24번)를 받아서 기다려야만 먹을 수가 있었다. 식당에 들어가보니 전국에서 많은 사람 특히 유명한 연예인들이 왔다간 흔적들도 보인다.

 

* 용궁 순대

 

* 예천 8경 안내판-1경은 회룡포,2경:삼강주막,3경:금당실전통마을,4경:초간정원림,5경:용문사, 6경:예천곤충생태소, 7경:석송령, 8경:선몽대

 

*  삼강주막과 나루터 유래

 

* 삼강주막 입구에 만들어진 당나귀랑 봇짐꾼 그리고 마부

 

* 삼강주막 전경

 

* 삼강주막의 고목

 

* 삼강주막 뒤편의 낙동강 줄기...

 

* 고목이랑 가까이서

 

* 삼강황포 돗배 조형물

 

 

 

* 과거 보부상과 사공의 숙소

 

* 공원내에  만들어저 있는 물레방아

 

* 주막엔 언제나 이런 돈들이 넘처난다. 이름하여 삼강통보라고 하면 될까?ㅋㅋ

 

* 주막옆으로 조성된 대나무 숲과 흙돌담 

 

* 공원 외부에 있는 삼강리 "새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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