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 20:29ㆍ팔공산 자락
팔공산 순환도로
내 주변에 있는 대구명산 팔공산
그속에 동화사 파계사 갓바위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산
신라시대 화랑들이 몸을 연마하던 산
그 절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도로
팔공산 순환도로
아름답게 피어 있는 가로수와 단풍
그리고 거기에 마음 뺏겨버린 인파 인파~~
# 가을의 전령-단풍나무의 단풍
#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愛車
# 부인사(符仁寺)는 한국의 팔공산에 위치한 불교 사찰로 한자 표기를 달리하여 부인사(夫人寺)라고도 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행정구역상 지명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356번지에 해당한다. 개창시기나 연혁은 잘 알려져 있지 않고 다만 7세기 초에 창건한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현재 부인사에는 신라 선덕여왕의 어진을 모시고 매년 음력 3월 보름에 신무동 주민과 사찰측 및 경주 김씨 종중에서 선덕여왕 숭모제를 지내고 있다. 고려 시대에 부인사는 팔공산에 위치한 대규모 사찰로서 국내 유일의 승시(僧市)가 부인사에 개설되었을 뿐 아니라, 초조대장경의 판각이 이곳에서 이루어졌을 정도로 중시되었다. 현종(顯宗) 4년(1013년)경부터 판각되기 시작해 숙종(肅宗) 4년(1099년)에 완성된 총 1만 여 권의 초조대장경은 여왕사, 개국사 등을 거쳐 부인사에 봉안되었고 여러 번의 인간(印刊)이 있었으나, 고종(高宗) 19년(1232년) 몽골의 제2차 침입 때 황룡사 9층 목탑과 함께 불타버렸으며, 임진왜란 때 다시 전소되었다. 1930년대 초 비구니 허상득(許相得)이 원래의 위치에서 서북쪽으로 약 400m 거리에 있는 암자터에 중창하였다. 원래의 부인사 절터에는 포도밭이 들어섰으며, 현재 부인사에서 200m 남쪽에 당간지주가, 팔공산 순환도로 남쪽에 금당좌로 추정되는 유적이 남아 있다. 6.25 전쟁 때 불타버린 것을 1959년에 중건하였다. 현재 부인사 경내의 당우로는 석가모니불상과 아미타불상, 관세음보살상을 안치한 대웅전과 선덕여왕의 어진을 모신 선덕묘, 2동의 요사채가 있다. 이 밖에도 주춧돌, 화려한 문양의 장대석(長臺石)을 볼 수 있다.
# 주변에 달려 있는 산 열매
# 고목에도 단풍이~~
# 하늘에 달려 있는 초승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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