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과 진천나들이

2025. 11. 22. 20:13산따라 길따라

如 犀 角 獨 步 行

>>>괴산과 진천나들이<<<

-연하협구름다리와 유람선,산막이 옛길,진천농다리,초평호 출렁다리,보답사-

0. 일시: 2025. 11. 25.(火)  06:30 ~ 전일 * 옆지기/산누리투어

0. 간곳: 연하협구름다리와 유람선,산막이옛길,진천농다리,초평호 출렁다리,보답사

진천 농다리랑 괴산호를 구경하고자 어둠을 헤치고 출발한다. 가는길은 비와의 전쟁이고 구경하는 와중에도 비완 숨바꼭질을 하는듯하다. 오다가 말다가.....우산을 펴다가 접다가.....과거 고속도로를 지나면서 눈으로 휙본 농다리를 직접 걸어보고 다리교각(돌쌓음)을 보고 당시에 얼마나 견고하게 설계하고 만들어졌는지 알 수가 있는듯하다. 크게 큰돌도 아닌데로 여러겹으로 붙이듯이 쌓아올린 기술....당시엔 걸작이었지 싶다. 그러다보니 고려시대 만들어진 돌다리가 아직까지도 그 모습 그대로 보존되니 얼마나 다행인지.....이렇게 하루 휴일을 비랑 씨름하다 훌쩍 저문다.ㅇㅇㅇ

 

1. 연하협구름다리,괴산호유람선,산막이옛길

연하협구름다리는 괴산 산막이옛길과 충청도 양반길을 연결하고 있으며 길이 167m 폭 2.1m 현수교 형식의 출렁다리이며 많이 흔들거려 걸을때 스릴을 느낄 수가 있다. 괴산호를 감상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게하지만 비가오고 짙은 안개로 좋은 경치를 볼 수가 없음이 무척 안타까웠다.ㅇㅇㅇ

 

* 괴산호 유람선에서

 

2. 진천 농다리

진천 농다리는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길이 93.6m, 너비 3.6m, 높이 1.2m의 옛 돌다리이다. 고려 초에 권신과 임장군이 축조했다는 천년이 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길고 오래된 돌다리인데 생김새 또한 특이한 게 자랑이다.하늘의 28수 별자리를 따라 28칸 돌 교각으로 조성되어 있다. 오랜 기간에 걸쳐 3칸이 유실된 25칸 교각으로 있었으나, 2008년 원래의 형상인 28칸으로 복원하였다. 경간의 평균치는 약 80cm이다.돌을 얼기설기 엮은 모습이 대바구니 같다고 하여 대바구니 롱(籠) 자를 쓴 '농다리', 혹은 다리 모습이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지네 형상이라서 '지네다리'라고 불렸다고 하는데, 그 구불구불하게 생긴 형상이 빠른 물살을 버틸 수 있게 해 준다고 한다. 기록적인 엄청난 폭우가 내리면 어쩔 수 없이 교각 일부 또는 상판이 가끔 유실되기도 하는데, 역사적, 문화적, 관광적인 가치 때문에 조속히 복구된다.오늘날에도 다리의 기능을 훌륭히 수행하여 농다리로 미호강을 건널 수 있다. 아래의 영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사람이 발을 디뎌야 하는 최상부 석판은 매우 좁아서 28칸을 건너는 내내 집중을 해야 하며, 특히 여러 사람이 건너는 경우나 비가 올 때는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농교(籠橋)라고 불렀으나 2013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3. 미르309흔들다리

초평호 미르 309출렁다리는 "龍"을 뜻하는 미르로 길이가 309m로 건설되어 진천군이 80억원을 들여 만들 출렁다리이고 주 케이블의 최고점을 지지하는 주탑이 없는 것으로 전국에서 제일 길다고 전하여진다. 걸을때 바람이 부디 흔들림이 심하고 어지럼증을 동반하는것 같다.ㅎㄷㄷ

 

4. 보답사

보답사는 진천읍 연곡리 보련산 자락에 위치한 조계종 사찰로 1996년 비구니 지광,묘순,능현스님에 의해 창건되었고, 이곳은 고려시대 절터로 전해지는 곳에 세워졌다고한다. 특히 전통 목조 건축기법으로 지어진 3층목탑이 유명하며 당시 도감을 맡은 대목수 신영훈을 비롯한 도편수 조희환, 단청장 화사 한석정 등 당대의 장인들이 참여하여 건축기법을 재현하였다고한다. 3층목탑은 높이 54m로 황룡사 9층목탑을 모델로 하여 건립되었다. 재료를 강원도산 소나무를 사용하여 전통방식으로 못을 사용하지 않고 지은게 특징이다. 탑 내부엔 대웅전,법보전,미륵전이 포함되어 있어 탑안에 절이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3층까지 올라가도록 설계되어 있는게 특징인듯하다.(펀글)

* 목탑내부엔 부처님들이 4명에 같은것으로 배치되어 있어 이색적이다.

* 비로자나불

* 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