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4. 30. 16:36ㆍ팔공산 자락
부처님 오신날
4월 30일. 이젠 완전한 여름으로 내달리고 있다. 곧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날(5월24일)이 다가온다. 모처럼 갓바위(관봉)석가모니불을 만나러 오른다. 날씨는 무척 흐리지만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이 차가부처는 BC 624년 4월 8일(음력)해 뜰 무렵 북인도 카필라왕국(현 네팔)의 왕 수도다나와 마야부인 사이에 태어났으며, 불교의 종주국인 인도 등에서는 예로부터 음력 4월 8일을 부처의 탄일로 기념하여 왔고, 우리나라에서도 음력 4월 초파일일을 부처님 탄신일로 보고 1975년 1월 27일 대통령령으로 공휴일로 지정이 되었다. 팔공산 갓바위는 624년 신라의 고승인 원광(555-638)의 수제자인 의현스님이 전국 명산을 돌아다니면서 수양을 하던 중 어느날 갑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어머님의 잃은 슬픔에 눈물을 흘리면서 팔공산 등줄기를 오르내리다 우뚝 솟은 바위들이 모여 있는 장소를 발견 그자리에 커다란 불상을 만들었다. 불상을 만들 당시 의혀현스님이 오로지 어머님의 영가 천도라는 한 가지 소원만 기원하였지만 현재에 와서는 정성을 다해서 빌면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영원함이 있다고 전해지면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게 되었다. 오늘은 3월 23일인데 주변이 넘 조용하다. 3355 몇 명이서 오르고 내리는게 전부인것 같다.공양간과 계단길을 정비한다고 산으로 또 다른 길이 만들어져 있다. 거리도 짧고 오르기도 훨씬 수월한것 같다.올라서니 사통팔달 조망은 넘 좋다. 하늘엔 오색등이 주렁주렁 달렸다.저 멀리 환성산과 도림사도 보인다. 올해도 예외없이 연등도 1개 걸어본다.올 한해도 두루 평안하고 건강하길 기원해본다.
주)‘부처님오신날’이라는 용어는 1960년대 대한불교 조계종이 불교적 의미를 복원하고 한자어로 되어 있는 불탄일(佛誕日) 또는 석탄일(釋誕日)을 한글화 추세에 적합하게 사용하자는 취지로 만들었다.음력 4월 8일은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석가 탄신일로 불리었고, 2018년 '부처님 오신 날'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였다.초파일(初八日)이라고도 한다. 부처는 BC 624년 4월 8일(음력) 해뜰 무렵 북인도 카필라 왕국(지금의 네팔 지방)의 왕 슈도다나(Śuddhodāna)와 마야(Māyā)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경(經)과 논(論)에 부처가 태어난 날을 2월 8일 또는 4월 8일로 적고 있으나, 자월(子月:지금의 음력 11월)을 정월로 치던 때의 4월 8일은 곧 인월(寅月:지금의 정월)을 정월로 치는 2월 8일이므로 원래는 음력 2월 8일이 맞다.그러나 불교의 종주국인 인도 등지에서는 예로부터 음력 4월 8일을 부처의 탄일로 기념하여 왔고, 한국에서도 음력 4월 초파일을 탄신일로 보고 기념하며 1975년 1월 27일 대통령령으로 공휴일로 지정하였다. 본래 '석가 탄신일'로 칭하였으나, 2018년 '부처님 오신 날'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였다.한편, 1956년 11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열린 제4차 세계불교대회에서 양력 5월 15일을 부처 탄신일로 결정하였다. 또 국제연합은 1998년 스리랑카에서 개최된 세계불교도 회의의 안건이 받아 들여 양력 5월 중 보름달이 뜬 날을 부처 탄신일로 정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올해도 여념없이 燈 한개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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