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5구간(곡두재-태화산-봉수산-오지재)

2017. 8. 27. 12:561대간 9정맥 산행/7. 금북정맥-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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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시: 2017.8.26.(토) 08:05 ~ 16:40(7시간 59분, 휴게시간: 2시간)

0. 코스: 곡두재(터널)-태화산-갈재-각흘고개-봉수산-천방산-부엉산-오지재-덕곡마을

0. 거리: 20.8km(전체 286km 중 18.5km 탈출2.3k, 정맥: 85.8k, 진도: 30.0%)

          오늘 원래 긴 코스(26km)지만 더위로 7km를 작게 주행한 금북5구간이다. 그 덥던 여름날을 어디로 갔나? 갑자기 산길은 시원스럽기만하다. 지나다가 중간 크기 정도의 맷선생 2마리나 조우했지만 그넘들도 겁을 먹은것인지 졸라 달리뺀다. 산길엔 맷돼지가 쟁기를 갈아 놓은것처럼 밭을 만들어놨다. 흙속엔 그네들이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있는지~~,,,하산주 공주 유구시장에서 육우 고기로 빠진 원기를 보충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시계는 10시를 달랑달랑하고 있다.

 

#1 초입지 곡두재-이곳에 온지가 벌써 1개월이 지났다.(그 당시엔 7월이라 엄청 더웠던 기억이)

 

#2 까막봉(553m)-가파른 오르막길을 숨도 쉬지 않고 올랐다. 지도상은 555m, GPS는 557m, 헷깔린다.

#3 갓바위-옛날 한 선비가 지나다가 비를 맞고 있는 작은 바위를 자신이 씌고 온 갓을 씌었는데  그 자리에 갓을 쓴 바위가 생겼다는 전설이다.

 

#4  태화산 3거리-여기서 태화산은 좌틀100여미터 지점에 있다.

 

#5 태화산 정상(670m)

 

#6 갈재고개-공주시와 아산시의 경계

 

#7 각흘고개- 도로확장과 터널공사로 주변이 번잡다. 여기서 온양온천까지가 17km거리,출발후 7.5km거리

 

#8 구만봉(392m)

 

#9 봉수산(536m)-날씨는 넘 청명하다. 뙤약빛 아래는 엄청 덥다.

 

#10 조난 안내판(봉수산1-13)

 

#11 천방산(465m)

 

#12 부엉산(403m)- 출발후 17km지점 통과

 

#13 오지재- 원래는 차동고개까지(7km)가기로 예정되었지만 여기서 좌틀하여 덕곡마을로 하산하고 담구간 덕곡마을에서 이쪽으로 2km오르막을 치고 올라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