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3.27.-한국 프로야구 시작
2019. 3. 28. 07:46ㆍ역사속의 오늘
1982.3.27.- 한국프로야구 첫 개막전
1982.3.27.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서 한국프로야구(KBO)가 첫 개막전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한국프로야구는 5공화국의'3S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부 보조 없이 대기업이 구단을 하나씩 맡고 구단마다 연고지를 두는 형태였다. 개막식에 참가한 구단은 삼성,OB,MBC,롯데,해태,삼미 등 6개구단이다. 삼성-MBC의 개막전 시구는 전두환대통령이 했다. 개막전에서 삼성 이만수가 한국야구 제1호의 홈런 선수로 기록되었고, 투수 이선희는 MBC 이종도에게 끝내기 만루홈런을 맞아 비운의 투수로 기록되기도 했다. 당시 공식 입장객은 23,998명,한국프로야구는 이후 전국민적인 인기에 힘입어 규모가 커졌다.지난 3월23일 정규 시즌을 개막한 한국프로야구는 현재 총 10개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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