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3. 12:52ㆍ산따라 길따라
>>>단양 나들이<<<
-단양잔도, 만천스카이워크전망대,도담삼봉,석문,장미공원-
0. 일시: 2018. 6. 2. 죙일
0. 코스: 느림보강물길2코스(석문길,3.5km)+단양잔도(1.5km)+만천스카이워크
날씨도 쾌청하고 기온이 33도를 오르락거리고 있다. 단양 잔도(수양개 역사문화길)과 단양스카이워크를 보고자 출발한다. 도담삼봉은 3년전에 들렀던곳이라 3년 세월속에서도 자연은 그대로의 모습으로 꾼을 기다리고 있다. 글고 석문은 15년전쯤인가 들렀던 기억이 난다. 단양잔도는 남한강을 따라서 암벽에 싱카를 박아서 메달듯이 길을 만들었는데 공사도 힘들었지 싶다. 걸으면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높이가 30미터는 족히 넘는것같다. 무서움이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올라간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에 올라서니 건너편 활공장과 소백산천문대가 눈에 잡힐만큼 가까운데 자리를 하고 있다. 정상에 오르니 찬바람과 동시에 한기 그리고 공포감이 급습한다. 얼근 흔적을 남기고 바로 내려온다. 오늘 하루는 단양에서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이 지방은 언제와도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또 담엔 황정산과 주변을 둘러봐야겠다.
# 도담삼봉- 도담삼봉(嶋潭三峰)은 단양 북쪽 12km 지점의 단양읍 도담리에 있다. 남한강의 수면을 뚫고 솟은 세 봉우리 가운데 남봉(南峰)은 첩봉(妾峰) 또는 팔봉이라 하고, 북봉은 처봉(妻峰) 또는 아들봉이라고 한다.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鄭道傳)이 이 곳에 은거하여 자신의 호를 이 도담삼봉에서 본떠 삼봉이라고 지었다고 한다.도담삼봉이란 도담마을 앞에 봉우리 3개인 삼봉이 있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고 그것을 본따 여기가 고향인 정도전이 호를 삼았다고 한다.
#1 느림보 강물길 2코스인 석문길 초입지-여기서 삼봉까지 3.2km라 하고 이곳으로는 산꾼들외엔 많이
다니지를 않는것 같다.
#2 석문길에서 본 하덕천대교와 저멀리 소백산
#3 석문길 진행중
#4 3거리 여기서 우틀하면 임도이지만 시멘트길로 내려가는 코스라고 한다. 여기선 반드시 직진해서 도담삼봉으로 가야 제격인 듯~~~
#5 석문- 석문길에서 조금 벗어나 있는곳으로 암벽이 녹아서 둥근 돌 형태로 남았다.
#6 도담삼봉-1박2일 팀이 예전에 다녀간 흔적을 남겼다.
#7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남한강과 도담삼봉
#8 정도전의 시- 선인교 나린 물이~~~세월의 흥망성쇠를 노래한듯
#9 장미 소공원
#10 장미터널
#11 장미터널 출구 지점의 한마리 고기 상
#12 단양잔도 입구- 뒷편으로 중앙선 다리인 삼진대교위로 기차가 짐을 한가득 싣고 달린다.
#13 잔도와 만천스카이워크
#14 잔도 위에서 삼진대교를 배경 삼아서
#15 잔도가 강을 따라서 수평선처럼 뱀 한마리가 기어가는 형상으로 쭉 뻗어있다.
#16 만천스카이워크 입구
#17 만천스카이워크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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