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6. 21:41ㆍ대한민국 山/경상도
如犀角獨步行
>>>상주 성주봉+남산 종주<<<
0. 일시: 2019.11.16.(토) 09:16 ~ 14:40(4시간 36분) * 단사모
0. 코스: 주차장 -숲속의 집-암벽릿지-성주봉-남산(왕복)-눈사람바위-주차장
0. 거리: 10.0km정도
넘 오랫만에 단사모 산행길에 동행한다. 1월에 황정산 산행후 산행에 참여하는것 첨이지 싶다.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여러가지 시설도 많이 해 놓아서 여름에 켐핑와도 부족한것이 없을 정도로 시설이 다양하다. 성주봉은 문경에도 있지만 상주에도 있으면서 암벽의 형태도 비슷한 산인것 같다. 상주 성주봉 첨 시작하자마자 암벽이 나타나고 새벽에 비가 온탓인지 암벽이 많이 미끄럽고 달려있는 안전줄은 물기로 가득하여 잡고 있으니 손이 다 젖을 지경이다. 비가 오고 갠 뒤라 저 멀리 운해는 산행종료때까지 넘 아름다웠고, 모처럼 산상의 파티로 점심을 즐기고 하산해서 한약온수탕에 몸을 담그니 시원하고 개운하기 그지없었다. 대구로 진입하여 하산식을 즐기차게 하면서 산행의 마무리를 한다. 모처럼 같이 한 일행들 덕분에 즐거운 산길이 된것 같다.
# 상주 성주봉 릿지(암벽)을 오르면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일행들이 열심히 암벽을 오르고 있다.
#1 초입지- 성주봉 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2 암벽 시작 지점
#3 암벽 오름 1차 계단
#4 암벽타기-암벽의 높이가 대략 160여m라고 하는데 한참 올라가야만 정상 부근이 나온다.
#5 바위속샘-"바위속샘"은 위 바위와 아래 바위의 아랫바위 안쪽 오목한 부분에 고인 석간수... 그 사이에 손을 넣어 물을 뜰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 이 사이를 들여다보고 샘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이 세상은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 더욱 풍요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시원한 물을 마셨습니다... 사다리 끝 부분의 조각은 우리 서민들의 해학... 이 바위속에 물이 고여 있다는 소문이어서 손수 바가지를 들고 물을 담으로 나서보지만 쉽지만은 않다. 암벽도 높고 물이 고여 있는 부분이 절구형태로 깊게 되어 있어 손이 잘 다다르지가 않는다.
억지로 올라서서 겨우 한바가지의 물을 담아 마셔보니 시원함은 말로 표현이 어렵고, 여기를 돌아보니 중국 조자룡의 전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 5-1 물을 담기 위하여 나무 사다리를 올라가고
# 5-2 너무 좁아서 머리가 들어갈려는지 의심부터 ~
# 5-3 허리윗부분이 들어갔지만 물이 있는곳을 억지로 다달라서 겨우 물을 담아서 나온다..
# 5-4 시원하게 한모금 해본다.
# 6 성주봉 근처의 암릉
# 7 성주봉 주변의 암릉과 저멀리 운해가 넘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어 주는것 같다.
# 8 성주봉(607m)정상
# 8-1 또 다른 성주봉 안내판
# 9 남산- 울 나라엔 남산이란 명칭은 넘 많은것 같다.
# 10 고인돌 바위인가?
# 11 너럭바위인지?
# 12 눈사람바위가 맞을듯~
# 13 전망바위에서-맞은편 초입지가 선명하게 보인다.
# 14 하산지점 주차장 부근
# 15성주붕 한방탕을 다다르면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가 되고 한방탕에서 몸을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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