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지 둘레길

2020. 10. 3. 16:51산따라 길따라

如 犀 角 獨 步 行

>>>금오산 금오지 둘레길<<<

0. 일시: 2020. 10. 3.(수) * 마눌

0. 코스: 금오지 둘레길 트레킹

0. 거리: 3.1km

오늘은 4353주년 개천절이다. 아침에 영남알프스 환종주를 한다고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하고 나섰지만 많은 비가 오는 바람에 취소하고 집으로 되돌아온다. 마음이 虛慌하다. 다시 일어나니 8시를 넘기고 있다. 금오산에 있는 금오지 둘레길을 구경삼아 나선다. 금오지 입구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하나같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3~5명 가족단위로 저수지 주변 데크길을 산책하는게 보인다. 바로 앞 금오산 정상엔 운무가 자욱하여 정상이 보일락말락을 반복한다. 둘레길 전구간 한바퀴 걸으면서 답답한 기분을 잠시나마 떨처버린다. 10월 가을이지만 날씨는 아직도 많이 덥고 습하다.

 

# 둘레길 안내도엔 운동하는 방법과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 2021년 전국체전 안내 홍보물이 제방위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 동행이란 글자위에 둥근 원형위에 우산을 쓰고 있는 人

# 제방에서 금오산을 바라다 본다.(좌측 운해가 있는곳이 금오산 정상임)

# 가로등과 운무-저수지에 밤을 밝혀주는 가로등과 정상의 운무 우측의 킬다봉이 시원하게 보인다.

#타원형 교각위

#공원을 조성중인데 입장 불가(공사중)

#금오지 안내판과 금오정 정자

# 데크와 나란이 자라나고 있는 고목과 포토존~

# 입구와 제방을 뒤로하고 한장

# 데크옆의 소나무와 고목 버드나무

# 고목에 기대어 회상에 젖어보기도 해보고~~

# 물을 이용한 부력을 이용한 잠수교

# 금오산 현성봉이 흰구름처럼 뿌옇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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