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25. 16:23ㆍ팔공산 자락
>>>이 팝 나 무 꽃<<<
0. 장소: 율하체육공원 내(율하동 1626번지) 동쪽 생태연못 주변
봄이면 길 가장자리랑 공원 등 엔 이팝나무가 군락을 이루면서 주변을 환하게 밝힌다. 흰색깔이 너무나도 선명하게 와 닿는다.
이팝나무는 물푸레과 나무로서 이팝이라는 이름은 첫째는 입하(立夏) 무렵에 꽃이 피므로 입하가 이팝으로 변음하였다는 것이고, 둘째는 이 꽃이 만발하면 벼농사가 잘 되어 쌀밥을 먹게 되는 데서 이팝(이밥, 즉 쌀밥)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것이며, 셋째는 꽃이 필 때는 나무가 흰 꽃으로 덮여서 쌀밥을 연상시키므로 이팝나무가 되었다는 것이다. 한자어 로는 육도목(六道木)이라 한다. 학명은 Chionanthus retusa LINDL. et PAXTON이다. 높이가 20m에 달하며, 수피는 회갈색이고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마주 달리고 타원형·난형·난상타원형 또는 도란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릴 때는 복거치(複鋸齒)가 있다. 표면의 중륵과 뒷면 중륵의 밑부분에 털이 있다.꽃은 5∼6월에 피고 백색이며 원추상 취산화서에 달린다. 화서는 새가지 끝에 달리고 길이 6∼10㎝이며, 소화경에 환절(環節)이 있다. 꽃받침과 화관은 네 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두 개가 화관통에 붙어 있다.
수꽃에 암술이 없다. 열매는 타원형이며 길이 1∼1.5㎝로서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다.(펀글)
# 가로와 공원을 흰색으로 수를 놓고 있어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 다른 나무들이랑 특이한 형태로 잎은 없고 꽃만 무성하게 피어있다.(신기)
* 마로니아 나무
* 메타스콰이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