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지보사 들러보기

2026. 4. 9. 18:02산따라 길따라/사찰돌아보기

如 犀 角 獨 步 行

>>>군위 지보사 들러보기<<<

0. 일시: 2026. 4. 9.(木)전일 * 100년지기

0. 위치: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상곡길 233

 

군위 지보사(持寶寺)는 선방산 아래 자리 잡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로 처음에는 지보암으로 의성 고운사 본산에 예속되어 있었다. 조선시대에 와서 지보사로 고쳐 부르게 되었고 허물어진 절을 백동(白東) 허선사(虛禪師)가 사찰의 전답을 정리하고 건물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다고한다. 이 마을 앞이 마치 배를 띄운 모양 같다고 해서 선방산이라는 유명한 산이 있고,이 산중턱에 "지보사"가 있다. 이 절은 자세한 기록이 없어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전하는 말에 의하면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온다. 1942년과 1972년에 다시 수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이 사찰에는 세 가지 보물이 있다고 하여 지보사라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첫째 보물은 큰 가마솥이고, 둘째 보물은 천연의 오색 흙, 셋째 보물은 맷돌이라고 한다. 그러나 세 가지 보물은 일제시대 일본 사람들이 민족문화말살을 위해 가져갔거나 소실되었다고 한다.주요 전각으로는 대웅전, 삼성각, 보화루, 오도선원, 요사 등이 있고 보유 문화재로는 보물인 삼층석탑과 유형문화유산인 석조아미타여래삼존상이 있다. 지보사 삼층석탑은 보물 제682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아담한 모습이다. 기단은 통일신라 후기의 전형적인 구성 수법을 보여주고 있다. 기단의 각 면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고, 기둥 사이에는 무늬를 새겼는데, 아래층에는 사자 모양의 동물상을, 위층에는 팔부중상(八部衆像)을 새겨 넣었다. 기단을 이루고 있는 돌들이 모두 높아서 다소 우뚝해 보인다. 기단 윗면에는 연꽃무늬를 새긴 별도의 판돌을 삽입하여 윗돌을 괴도록 하였다. 탑신은 1층 몸돌에 문짝 모양을 새겨두어 부처님을 모시는 방(감실)을 표현하였다. 지붕돌은 별도의 돌을 얹어 구성한 것으로, 밑면에 새겨둔 4단의 받침이 두꺼워 보인다. 꼭대기는 머리장식으로 노반(露盤)과 복발(覆鉢)만 남아있다. (펀글)

*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운명을 좌우한다.라는 깊은 내용이 마음에 와 닿는다.

* 아미타여래삼존상-아미타여래삼존상은 서방 정토에 있는 부처인데 이 부처를 염하면(아미타불) 죽은 뒤에 극락에 간다고 하며 가운데 중심 불상과 좌우에 중심불상을 모시는 보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불상들의 내부에서 발견된 발원물을 보면 숙종12념(1686년)에 승화파 상륜이 주도하여 만들었음을 알 수가 있으며 조각 책임자인 상륜은 19세기 말에서 18세기 초까지 경상도 일대에서 활발하게 조각활동을 펼친 승호파의 가장 뛰어난 승려였다고한다. 발원문에 불상 명칭이 기록되지 않으나 불상의 손 모양과 옷 모양으로 보아 줌심 불상은 아미타불 좌우 불상은 관음보살상과 대세지보살상으로 추정되며 불상이 만들어진때와 조각증의 이름,불상르 모신 장소 등이 있어 조선 후기 불교 조각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가치가 있고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이다.(펀글)

* 지보사3층석탑-1980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4.2m. 2층기단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전형양식을 따르면서 기단부에는 장엄조각이 가득 채워졌고, 탑신부에도 새로운 양식이 가미되었다.하층기단은 지대석(地臺石) · 하대석(下臺石) · 중석(中石)이 모두 높아서 전형양식에 비하여 우뚝해 보인다. 중석 각 면에는 우주[隅柱 : 모서리기둥]가 있고, 탱주[撑柱 : 받침기둥]로 양분한 다음 각각 사자로 보이는 동물상이 조각되었으나 표면이 많이 닳아버렸다.갑석(甲石) 또한 두껍고 상면에는 경사가 있으며, 추녀 위에 경미한 반전(反轉)이 있고, 중앙에는 호형을 중심으로 상하가 각형인 3단의 받침이 있다. 이 위에 높은 하층기단 중석이 놓였는데 우주와 탱주 1주가 모두 굵게 표현되었고, 각 면에는 팔부중상(八部衆像)이 하나씩 조각되었는데 역시 손상이 많다.갑석은 두꺼우며, 밑에는 부연(副椽)이 있고 상면에는 극히 경미한 경사가 있는데, 중앙에 앙련(仰蓮)이 조각된 방형(方形) 별석을 놓아 탑신부를 받게 한 새로운 양식이 나타나 있다. 탑신부는 옥신석(屋身石)과 옥개석(屋蓋石)이 각각 1석씩이며 옥신은 높고 옥개석은 두껍다.각 층의 옥신석에는 굵은 우주가 모각되었으며, 특히 초층옥신에는 4면에 문비형(門扉形)이 얕게 조각되었고 2층 이상의 옥신석도 따라서 높아졌다. 옥개석의 처마 밑은 수평이고 받침수는 각 층 4단씩인데, 초층옥개석에는 큰 손상이 있다.상륜부(相輪部)에는 노반[露盤 : 탑의 최상부 옥개석 위에 놓아 복발 · 앙화 · 상륜 등을 받치는 장식]과 복발[覆鉢 : 탑의 노반 위에 놓는 엎은 주발 모양의 장식]이 남아 있다. 각 부재가 대체로 높아서 전체가 고준해진 시대적 특징이 나타나 있으며, 초층옥신 밑의 앙련석 받침은 특히 뚜렷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펀글)

* 봄을 알리는 은행나무에서  움이 트기 시작한다.

* 파란 난초잎이 생동감 넘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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