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4악(허굴산-금성산-악견산-의룡산)종주

>>>대병4악 종주<<<

-허굴산-금성산-악견산-의룡산-

0. 일시: 2017.5.3. (수) 8:31 ~ 16:10(7시간 39분, 휴게시간: 2시간)*시간단축가능

0. 위치: 경남 합천군 합천댐 앞 

0. 코스: 장단교-합천자연학교-허굴산-장단리(청강사)-금성산-대원사-악견산-의룡산--용문정

0. 거리: 15.2km(GPS측정거리)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휴무다. 합천 대병면(합천댐 입구) 4악 종줏길로 산행길 나선다. 날씨도 좋고 주변 경관도 넘 좋다. 그러나 이넘의 미세먼지와 소나무 꽃가루랑 산길의 먼지로 온통 누렇게 물이 든것 같고 어떨때는 눈을 뜨기가 힘이 든다. 초입지 허굴산으로 오르는 암릉은 벌어진 임을 다물수가 없을만큼 운치가 있다.용바위,장군봉 등등,,, 글고 보니 지난번 진양기맥(매봉 바로 앞산이 허굴산)때 바로 건너편에서 바라본 그 산을 오른다는 마음 자체만으로도 신비로움에 휩싸인다. 내려가니 암자도 3개를 거친다.(청강사,대원사,용문사) 대원사를 지날때쯤 점심 시간이라 세안도 하고 대웅전에서 절도 하고 절에서 떡이랑 수박도 얻어 먹고 잠시나마 유쾌한 점심시간을 보낼 수가 있었다. 점심후 합천 휴게소 앞에서 악견산 오르는 길은 더운 날씨속에 올라가는데 엄청난 고통을 맞본 산길이었다.어렵게 악견산을 오르니 또한 암벽이 장관이다. 뒷편엔 합천댐의 푸른물이 우린 반긴다. 가문날씨 탓에 댐의 물이 많이 줄어든거 같다. 의룡산을 지나 날머리 용문정으로 나오면서 산행도 끝이 난다. 4악 종줏길 왜 4악인지를 확실하게 인지한 산행,,즐겁게 마무리를 했다.

#1 초입지 허굴산 입구- 여기서 2.4km라고 하지만 구경하다보니 시간이 좀 허비된다.

 

#2 허굴산 진행 중 일망무제- 잘 정비된 농경지엔 농부들이 땀을 흘리고 있는 듯

 

 

 

 

 

#3 허굴산 진행 중 암굴도 지나고~~

 

#4 용바위 정상 부근 -장군봉에서 바라본 우리가 진행해야할 금성산 악견산 그 넘어 수도지맥의 오두산도 보인다. 경치가 넘 아름답다.

#5 주변이 온통 암벽인데 큰 암벽에 서니 인간의 초라함만 느껴진다.

 

#6 장군봉에서 본 봉우리

#7 장군봉에서 본 황매산- 진입로엔 많은 차로 인산 인해를 이루고 있고~

#9 용바위에서 하늘을 향해 자세를 잡아보고~~ㅎㅎ

#10 허굴산(682m)정상-정상의 경치는 별로지만 올라오는 길의 암벽능선은 비경이다.

#11 허굴산 입구-청강사 절 진입로(우린 뒤에서 하산중)

#12 금성산(592m)- 뒤로 황매산과 합천댐 조망이 굿이다.

#13 암벽 진행후 내려오는 모습이 꼭 공중제비를 하는것과 같다.

 

#14 금성산을 향하여

 

#15 금성산 주변-뒤로 합천댐이 가까이서 부르는것 같다.

 

 

 

#16 금성산(592m)- 정상석은 암벽을 지나서 설치되었는데 위치가 좀 잘못되었는것 같다.

#17 금성산 입구 대원사 절- 부처님 오신날이라서인지 많은 차량과 사람들로 붐빈다.

 

 

 

#18 3번째 오름 악견산 입구-여기는 합천댐앞 합천 휴게소 맞은편 대로 옆

 

#19 岳堅山(634m)-튼튼한 악산이란 뜻인데 올라보니 대단하다.

 

#20 악견산 옆 돌 구멍길 위쪽 암벽 능선에서

 

 

#21 의룡산 정상 옆 벽위에서~

#22 의룡산(481m)-힘들게 마지막 봉우리를 오르고 아래로 내려가면 용문정이 나오는데 하천을 건너면서 산행이 마감된다. 힘들었지만 그래도 경치는 머리속에 오랫동안 남아 있지 싶다.

 

#23 의룡산에서 용문정으로 내려가는 마루금

 

 #24  날머리-오늘 산행의 날머리 지점인 용문정 버스정류장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