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망매가
2017. 11. 28. 19:24ㆍ한시와 명언 보기
제망매가
월명사
生死路隱 此矣 有阿米 次層伊遣
吾隱去內如辭叱都 毛如云遣去內尼叱古
於內秋察早隱風未 此矣彼矣浮良落尸葉如
一等隱枝良出古 去如隱處毛冬乎丁
阿也 彌陀刹良逢乎吾 道修良待是古如
(번역):향찰
"생사로는 여기 있으매 두렵고
나는 간다 말도 못다 이르고 갔느냐
어는 가을 이른 바람에
여기저기 떨어지는 잎처럼
한가지에 나고 가는 곳 모르는구나
아으 미타찰에서 만나볼 나
도(道) 닦아 기다리겠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