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4. 10:26ㆍ지맥산행/생활상식? 알면 도움~
조선시대 왕릉 이름과 위치
1대 태조- 건원릉(健元陵,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2대 정종- 후릉(厚陵, 개성시 개풍군) : 북한에 소재
3대 태종- 헌릉(獻陵,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4대 세종- 영릉(英陵,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
참고로 세종의 능은 처음에는 경기도 광주(廣州)에 있었으나, 1469년(예종 1)에 지금의 능으로 옮겼답니다.
5대 문종- 현릉(顯陵, 경기도 양주군)
6대 단종- 장릉(莊陵, 강원도 영월)
7대 세조- 광릉(光陵, 경기도 남양주시)
8대 예종- 창릉(昌陵, 경기도 고양군)
9대 성종- 선릉(宣陵, 개성시 개풍군) : 북한에 소재
10대 연산군- 연산군묘(燕山君墓,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연산군은 능이 없지요. 중종 반정으로 강화도에 유배 되었다 병사하였고 나중에 강화도에 있던 묘를 서울 도봉구 방학동으로 이장.
11대 중종- 정릉(靖陵, 경기도 고양에서 명종때 광주로 이장)
12대 인종- 고양(高陽)의 효릉(孝陵, 경기도 고양) 재위기간: 9개월
13대 명종- 강릉(康陵, 경기도 양주)
14대 선조- 목릉(穆陵,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15대 광해군- 광해군묘(光海君墓, 경기도 남양주 진건면)
참고로 광해군은 유배지인 제주도에서 사망하였는데 거기서 이장을 해서 지금의 자리에 있는데요.
부인인 문성군부인 유씨와 나란히 매장 되었구요. 여타의 다른 왕들에 비해서 묘가 굉장히 초라합니다.
16대 인조- 장릉(長陵, 경기도 교하면)
17대 효종- 영릉(寧陵,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18대 현종- 동구릉(東九陵, 경기도 구리시)
19대 숙종- 명릉(明陵,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20대 경종- 의릉(懿陵,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21대 영조- 원릉(元陵, 경기도 구리시)
22대 정조- 건릉(健陵 현릉원 옆 유언)
23대 순조- 인릉(仁陵, 경기도 광주)
24대 헌종- 경릉(景陵, 경기도 양주)
25대 철종- 예릉(睿陵, 경기도 고양시 원당동)
26대 고종- 홍릉(洪陵,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27대 순종- 유릉(裕陵,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출처 : 조선실록
주)
서오릉은 5개의 왕릉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오릉 지역이 무덤지역으로 선택된 이유는 세조 3년(1457)에 세자 장(덕종)이 사망하자, 풍수지리설에 의해 경릉이 들어서면서 부터이다.
西五陵은 덕종과 소혜왕후의 경릉, 8대 예종과 계비 안순왕후의 무덤인 창릉, 19대 숙종과 제1계비 인현왕후·제2계비 인원왕후의 명릉, 숙종의 원비인 인경왕후의 무덤인 익릉, 21대 영조와 정성왕후의 무덤인 홍릉을 말한다. 서오릉은 동구릉 다음으로 큰 조선왕조 왕실의 가족무덤를 이루고 있다. 조선시대 왕실에서는 품격에 따라 왕과 왕비의 무덤은 ‘능’, 왕의 생모·왕세자·빈의 무덤은 ‘원’, 대군·공주 등의 무덤은 ‘묘’로 구분하여 불렀다. 서오릉에는 5개의 능 이외에도 조선왕조 최초의 ‘원’으로 명종의 첫째 아들인 순회세자의 무덤 순창원과 숙종의 후궁으로 많은 역사적 일화를 남긴 희빈 장씨의 무덤이 있다.
서삼릉은 서오릉과 인접한 고양시 원당동에 위치한 3기(基)의 왕릉을 말한다. 한 이곳에 있던 중중의 정릉(정릉)을 중심으로 희릉(희릉).효릉)이 있는데 조선 고종 원년에 예릉(ㅇ)릉)이 들어서면서 희릉.효릉.예릉의 삼릉이 되어 이것을 일컬어 서삼릉이라 부른다. 서삼릉(西三陵)의 능들은 많은 우여곡절(迂餘曲折)을 겪는데, 1537년[중종 32년]에 처음 조성된 중종(中宗) 계비 장경(章敬)왕후 윤씨의 무덤인 희릉(禧陵)도 본래는 태종(太宗)의 헌릉(獻陵) 옆으로 택지가 결정[1515년]되었다가 권력 다툼으로 인해 1537년[중종 32년]에 이곳으로 천장(遷葬)되었으며, 이 이후로 차츰 왕릉군(王陵群)의 시작을 이룬다.
중종(中宗)의 정릉(靖陵)도 처음에는 계비인 희릉(禧陵) 옆에 조성했다가 현 위치인 서울시 강남구의 선정릉(宣靖陵) 위치로 천장(遷葬)[명종 17년]을 하게된다. 그 후 최단명(最短命) 임금인 12대 인종(仁宗)[1545년 조성]과 비 인성왕후 박씨(仁聖王后朴氏)[1555년 조성]를 모신 효릉(孝陵)이 자리잡고 고종(高宗)대[1865년]에 25대 철종(哲宗)과 비(妃) 철인(哲仁)왕후 김씨[1878년 조성]를 모신 예릉(睿陵)이 들어서면서 서삼릉(西三陵)의 명칭이 사용된다. 또한 서삼릉(西三陵) 구역 내에는 왕릉뿐만 아니라 명종(明宗), 숙종(肅宗) 이후 조선조 말기(末期)까지 왕릉뿐만 아니라 많은 후궁(後宮)과 대군(大君), 군(君), 공주(公主), 옹주(翁主)의 원묘(園墓)가 만들어져 왕실 무덤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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