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27. 18:04ㆍ지맥산행/왕령지맥-완주
如 犀 角 獨 步 行
>>>왕령지맥 1구간<<<
0. 일시: 2021. 3. 27.(토) 07:07 ~ 12:25 (5시간 18분/휴식: 0.5시간) * 박*우,이*성
0. 구간: 천왕재-분기점-산영재-방골재-왕령산(429m)-아우왕령산-소시랑등-대터(5번국도)
0. 거리: 17.6km(총: 35.4km 지맥: 16.1km 접속: 1.5km 합계: 16.1km 진행:43.6%)
비가 곧 내릴듯한 날씨라 일기예보에 신경이 집중된다. 여장을 준비해 왕령지맥길에 나선다. 천왕재는 2.28. 열왕지맥때 출발했던곳이지만 다시 도착하니 바람도 많이 불고 기온도 내려가서 손이 씨릴 정도로 차갑다. 산로에 접어드니 바람은 좀 잦아드는듯하고 등로엔 진달래가 만발 봄산행을 만끽하게 만든다. 진달래는 오늘 산행이 끝날때까지 산친구가 되어 보이다가 말다가를 반복하고 있다. 산로 주변엔 곳곳엔 이름 모른 아름다운 산꽃들도 보이고... 덕분에 왕령지맥 1구간 큰 어려움없이 마무리할 수가 있었는것 같다.
# 왕령산(429m)- 올라와보니 주변 풍광도 별로 없는 육산이지만 왕령지맥이란 이름이 나오게된 산
#1 들머리 천왕재- 여긴 열왕지맥때 왔으니 2번째 방문,뒤로 넘어가면 밀양시 청도면
#2 왕령지맥 분기봉-우측으로 진행하면 비슬지맥에서 분기되는 천황산으로 연결되지만 오늘은 좌틀하여 왕령지맥으로 발을 내딛는다.
#3 산길옆에 피어난 수많은 진달래꽃
#4 547.4봉- 이름없이 높이로만 기록되어 있다.
#5 산영재의 느티나무- 산을 타다보면 마루금에 이런 느티나무가 간간히 볼 수가 있다.
(열왕지맥때의 감골재 느티나무)
#6 방골재- 창녕 성산면과 고암면을 분개하는 고갯마루
#7 이름모를 산꽃
#8 왕령산(429m)- 출발후 3시간 23분만에 10여키로를 지난다.
#9 아우왕령산(263m)
#10 대합리 5번국도 접하는 지점
#11 날머리 성산중학교(대터)의 아름다운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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