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13. 13:43ㆍ팔공산 자락
밤처럼 깊고 깊은 늦가을
입동이 지난지도 한주가 흘렀다.
단풍도 아름답지만
난데없는 피어나는 한떨기 꽃
계절을 잊은 더 큰 아름다움이 흘러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