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공원
2022. 1. 27. 20:56ㆍ팔공산 자락
>>>국채보상 공원<<<
국채보상공원!! 그 옛날 대구여자고등학교 부지에 학교는 이전하고 공원으로 탈바꿈한 공원이 지금의 국채보상공원이다. 공원은 대구중심가에 자리잡고 있다. 왜국에 빚을 갚고자 대구에서 많은 선각자들이 벌인 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대한제국 말기에 일어난 항일독립운동의 하나인 국채보상운동의 구국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조성된 이 공원은 중앙도서관과 동인지하주차장 사이에 펼쳐진다. 이 곳에는 22.5t의 달구벌대종을 비롯하여, 향토서예가들이 쓴 이육사·박목월·조지훈·이호우·윤동주의 시비와 대형 영상시설, 이언적·김굉필·서거정·이황·정몽주·서상일·서상돈·이상화의 명언비가 있는 오솔길, 시원스럽게 뿜어대는 분수, 화합의 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국채보상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은 42,509m2(12,859평)의 면적에 달구벌 대종, 종각, 녹도, 편의시설 등이 있다. 공원내 달구벌 대종은 향토의 얼과 정서가 담긴 맑고 밝은 소리가 울려 만인의 기상을 일깨우고, 화합과 번영을 염원하는 대구시민들의 뜻을 온세상 온누리에 알리고자 1998년 12월 22일 동인동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에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