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1. 18:20ㆍ지맥산행/비슬지맥-완료
>>>>>>비슬지맥(5구간)<<<<<<
0. 일시: 2016.4.30.(토) 08:35 ~ 17:15(8시간 40분,휴게시간2시간30분)
0. 코스: 헐티재-청룡지맥분기점-비슬산(왕복)-월광봉-조화봉-988봉-원명재-마령산-수복산-비티재
0. 거리: 17.8km
비슬지맥 거의 2달만이다. 2월 20일에 1구간 종주후 이런 저런 이유로 3구간을 빠져 먹으니 2개월의 시간이 후딱 지났다. 달성의 진산인 비슬산,,,예전엔 대견봉이라고 적혔는데 지금은 천왕봉으로 정상 명칭도 바뀌어져 있고,,예전엔 빈터였는데 세월이 지나니 그 위에 대견사라는 절도 많은 신도들과 산꾼 손님을 맞이하고 초파일이 닦아오니 정신이 없는듯하다. 그러나 산꾼이 보기엔 절이 있는것보다 호젓한 빈터가 더 여흥이 남는 듯하다. 날씨도 좋지만 반대로 후덥지근하기가 엄청하다. 지난주 25km를 걸었던것보다 더 지치는것은 날씨탓일까? 아님 몸 상태가 안 좋아서일까? 산에 갔다와서 씻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던것도 내 기억엔 처음인것 같다... 아무튼 달성의 진산 비슬산의 경치를 실컷보고 왔는데 아쉬운것 꽃이 없다는 것이다...(흐흐)
[비슬지맥 5구간도: 헐티재-비슬산-988봉-마령산-수복산-비티재]
#1 비슬산 천왕봉 정상석(1,084m)-참꽃 축제지만 꽃이 없어서 인파가 생각보단 많지를 않다.
#2. 초입지 헐티재(535m)-4년이란 세월은 지났어도 서 있는 안내석은 그대로이지만 내가 여기 온지가 많은 시간이 지난듯하다.(2012.1.7.)
#3 778봉
#4 청룡지맥 분기점이자 비슬산 3거리-뒷편으로 저멀리 팔공산이 아른거린다. 가장 먼지점
#5 비슬산 천왕봉 정상석(1,084m)-참 오랜만에 오른 비슬산 정상,,,여긴 4번째이지 싶다.(대견봉에서 천왕봉으로 정상 명칭이 바뀌어져 있다.)그리고 보니 전국에 천왕봉이란 정상석이 넘많다.(지리산,속리산,기타~~)
#5-1 대구 시계 종주시에 촬영한 비슬산 대견봉(2012.1.7.)
#6 대견사 절 뒷편에서 찍은 천왕봉 비경
#7 비슬산 대견사지 대견사(예전엔 없었는데 새로운 절이 덩그러니 자리 잡았다.)
#8비슬산 대견사 절
#9 대견사 3층석탑-대견사가 생겨서 석탑이 외롭지는 않을듯하다.
#10 대견사에 있는 거북바위
#11 거북바위주변
#12 비슬산 강우 레이더 관측소 안내석
#13 칼바위-조화봉으로 진입하는 중간에 위치한 칼바위 능선,전에는 도로로 지났지만 오늘을 능선을 넘었다.
#14 비슬산 조화봉(1058m)-조망은 일품이고 산꾼들이 많이 붐빈다.
#15 988봉을 지나면서 지나온 988봉을 배경으로 한장
#16 같은 장소 다른 사진
#17 경남 창녕군 성산면 원명마을 입구 원명재
#18 마령산(611m)-경남 창녕군 성산면과 경북 청도군 풍각면의 경계산
#19 수복산-오늘 마지막으로 땀을 빼면서 오른 산,,,가도 가도 끝이 없는 산봉우리의 마지막이고 바람이 많이 불어와 시원한 봉우리로 느껴졌다.
#20 비티재-청도군 풍각면 방향 경계석앞에서
#21비티재-창녕군 성산면으로 넘어가는 고개마룻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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