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8. 14:28ㆍ지맥산행/아름다운 가볼 곳(국내)
소백산 민봉에서 부터 아홉갈래로 뻣어내린 능선들 우뚝 솟아올라 신비로움을 안겨주는곳. ☞날짜: 2017. 9.30~ 10.1(토요무박) ☞날씨: 흐리고 비 ☞산행지: 충북 단양군 영춘면 ☞난이도: 상급 ☞코스: 새밭문봉 (9봉,8문) 자연생리와 우주의 변화법칙을 알게되어.... 멀리하고 선함과 진리를 몸소 실천해야 한다. 타인의 일을 간섭하지 아니하고 말을 삼가 절대로 험담하지 않고 모든 자연인에게 배풀어야 한다. 기회를 가진다.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득도의 문 아존(天上天下 有我獨尊)을 이루며 최고 고난의 길은 3봉 여생이봉이다. △사진우측 능선이 구봉팔문의 마루금 함께하신 산우님들 좌측부터 산그림자, 천안에서 오신 초원님, 산이슬님, 산부님, 으뜸님, 한울님 한울님은 장거리 무박산행이 처음이시라는데 산행을 너무 잘해주셔서 완주까지 하시고 감사를 드림니다. 그리고 완주하신 모든분들은 어떠한 어려운 산행에도 인내하시면서 목표가 있었기에 완주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이틀간의 무박산행 함께해서 감사의 글을 전합니다. △구봉팔봉시작점인 박달봉... △9봉 새밭문봉은 쉅게 올라오고... △소백아~ 청뫼님의 새로운 정상표지판 △8봉 귀기문봉 어떻게 올라 왔는지도 모르겠고... △7봉 배골문봉 8키로 지점인데 4시간 30분이 소요 새벽 2시 넘어서인지 피곤함이 밀려오는데 등산로에 그냥 노상에서 20분정도 잠을 청해본다. △등로상태는 썩 좋지는 않고 간간히 알바를 하지만 함께하시는 산우님들 체력을 안배해서 속도를 유지해드리고 진행한다. △민봉 가기전 3키로 지점에 날이 밝기 시작한다 바람이 불지않은 곳을 피해서 허기진배를 채우고 쉬어간다. △폰의 화질은 별로지만 눈으로 보기에 너무 고운 단풍이다 민봉 가기전~ △우측 봉우리 신선봉 △민봉 정상에서 소백산 비로봉이 정확이 보이네요~ △소백산의 중심인듯 민봉에서 바라본 조망은 시원함이 더해준다. △구봉팔문의 마루금 길게 뻗어내린 능선이 지나온길 △감탄사 연발 운해와 함께 보여준 소백산의 아침 △좌측 신선봉과 상월봉으로 이어지는 국망봉이 선명하다. △조망되는 제일 높은곳이 비로봉 정상이다. 연화봉까지 시원하게 조망된다. △민봉 삼각점 △표대봉과 지나온 능선길 뒤로 용산봉이다 운해로 아름답게 펼쳐진다 △구봉팔문 중심 봉우리 표대봉 정상인증 담고~ △5봉 덕평문봉 가는 등로 왕복3.6키로 9봉중에 가장 길게 뻩어 있는듯 하다. △덕평문봉에서 바라본 조망 △유일하게 구인사로 가는 길목에 있는 4봉 뒤시랭이봉이다. △구인사방향 우측사진에 끝봉우리 1봉 아곡문봉 길게 뻩거어서 내려선 능선길 마지막봉우리 문필봉이다. △우측봉우리 아곡문봉 △3봉 여의생문봉에서 바라본 표대봉 가장 힘든코스중 하나인데 정상바로 밑 암릉길은 갈수없어서 우회를 택해서 급사면으로 진행하고 정상 인증담고 2봉으로 진행한다. △뒤시랭이봉 조망 △한사람이 앉을수있는 바위암반 힘들어도 이곳을 올수있어서 자신한테 감사함을 느낀다. △2봉인 밤실문봉은 역시 암봉이다 소나무는 천년만년 오래동안 살아 줄겄같이 역시 아름다운 봉우리다. 길은 험해도 와보니 여기가 소백의 구봉팔문이구나 느낌 팍온다. △산행내내 길안내 해준 소백아님 리본은 험난한 등로에 등불같은 것이라 한장 담아둔다. 리본이 없었더라면 알바로 시간지체에 구봉팔문은 결코 길을 열어 주지않았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1봉 아곡문봉 마지막 봉우리 정상 인증하니 안도의 한숨이다. △1봉을 중심으로 하산길은 결코 쉬운길은 아닌듯 하며 길을 잘못들 경우 급사면 협곡으로 어려운곳으로 내려설수도 있는 곳이 많아서 독도법과 등고선을 정확이 숙지하고 하산을 하는 것이 안전산행에 도움이될듯~~ △거리에 비해 소요시간을 보여 주듯이 난이도는 상급이며 식수와 먹거리 충분치 않으면 실패확률 될수있으며 9개 봉우리 정상을 갈때는 배낭을 필히 메고 가시는 겄이 체력의 부담을 덜어 주지않을까? 되돌아올떼 체력부담이 크다. △올려진 산행기는 후답자분들의 도움이 되시라고 올려 드렸습니다. 어떠한 산행을 하더라도 힘든 산행이 있고 쉽게 가는 산행이 있습니다만 구봉팔문은 쉽게 길을 열어 주지 않습니다.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고 좀더 산을 알아 갈수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이듭니다. 부족한 산행기지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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