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 심곡 바다 부채길 나들이

2017. 8. 4. 07:27산따라 길따라

정동진&심곡 바다 부채길

0. 일시: 2017.8.3.(목) 13:02 ~ 15:07(2시간 5분)

0. 코스: 정동진역-썬쿠루즈리조트 주차장-해안단구-투구바위-부채바위-전망대-심곡항

0. 거리: 정동진2.2km+부채길2.86km=5km

 

"정동 심곡 바다 부채길"은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

로 천연기념물 437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는 지역이다. 정동진의 '부채끝'지명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비슷하다 하여 '정동심곡바다부채길'로 이름이 지어졌다고한다. 그 동안 해안경비를 위한 군 경계근무 정찰로로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천혜의 지역으로 전체 거리가 2.86km정도로 2010.10.17.에 처음 개방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해안선을 따라 철재 다리를 만들어 연결하는데 많은 공이 들어간것 같은 느낌이 든다.

## 바다부채길 안내도###(KJ산악회 다운)

 

 

 

#1 거의 10여만에 찾은 정동진-2008년인가 자전거를 타고 7번 국도 라이딩시 잠시 들러본곳인데 정동진 驛舍는 그대로이지만 客은 10여년의 세월이 훌쩍 넘어선 시간에 다시 방문하니 감개무량하다.

#2 정동진 백사장엔 피서객으로 붐비고 물놀이에 정신이 없다. 걸어가는 관광꾼은 더버서 죽을 지경이다.

 

#3 동해 파란 하늘과 바다를 뒤에다 두고 한장

#4 썬쿠르즈 리조트-리조트 옆 주차장이 부채길의 진입로 입구인데 정동진 바다에서 찾기가 조금 어렵다.

#5 정동진 모래시계탑 주변

 

#6 밀레리엄 모래 시계탑-10여년은 된것 같다.

#7 모래 시계탑 안내문

 

#8 시계탑 옆 조형물

 

#9 정동진 시간박물관-기차를 개조해서 운치 있게 만들어진것 같다. 10년전엔 없었던것 같은데~

 

#10 선쿠루즈 리조트 진입로-여기서 좌회전해서 500여미터 올라가면 부채길 진입로가 나온다.

#11 정동심곡 바다 부채길 안내판

#12 바다부채길 몽돌해변과 군사용 철책

#13 바다부채길~

#14 투구바위 앞

#15 바다위의 아름다운 암석 들- 꼭 독도를 보는듯한 느낌이다.

 

#16 암석들사이에서 기념 사진

#17 바람과 물의 힘으로 돌이 몸체에서 떨어져 나가고 있다.

 

#18 부채바위- 돌이 많이 갈라져 있다. 시간이 지나면 여기 있는 돌이 갈라져서 떨어질것 같고 상당히 위험하게 보인다. (안전 장치가 더 보강해야 할 것 같다.) 2번째 그림을 보면 돌이 곧 떨어질려고 하는곳 바로 아래가 데크 길이다.(매우 위험해 보인다.)

#19 부채바위앞 3거리 이정표

#20 트레일 길

 

#21 높은 절개지 위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22 이 도로를 만든다고 시에서 많은 노력과 돈이 들어간듯하다. 길이 없는곳에는 전부다 철근으로 다리를 놓아 길로 연결해 놓았다.

#23 심곡항 전망대 부근

 

#24 심곡항 등대

 

#25 평창 올림픽 홍보판(심곡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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