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빙계계곡

2017. 7. 4. 16:24산따라 길따라

의성 빙계계곡-얼마전 1박2일에서 얼음 찾으러 간 빙혈,,,진짜로 얼음은 냉동고 안에 많이 있었다.

신기한 자연의 조화앞에 그냥 입만 빙그레 할 수 밖에 없었다.

 

 올라가다보니 공중 철교....가자니 아무것도 엄다..

 

 입구-경북8곳 오르는곳중의 제일이라고 씌었다.

 

 입구 빙계서원--옛날 서당에서 글공부하던 학동들의 목소리가 귀에 들린 듯 하다.

 

갈라진 틈새로 얼음같은 찬바람이 나오는곳-1박2일에서 봤을거다...

바로 그자리인데...들어가서 1분을 버티기가 힘든다...깊이라해봐짜 2미터 남짓~~~~

 

 7층석탑---

 

 빙혈위에 있는 풍혈---자리는 비좁지만 들어가보니 냉기가 엄청----

 

 앉은 자세는 좀 그런데 등뒤에선 엄청 많은 냉기가 나오는 곳이다...빙혈 바로 아래부근....

 

모처럼 -의성 빙계계곡을 찾았다. 근데 자연의 조화속에 간 보람은 분명 있었다.

혹 친구들이 가거들랑---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돋자리랑 간단하게 먹을걸 준비해서 올라가면 마이 쉬다가 내려오면 금상첨화지 싶다..애석하게도 난 그것도 모르고 그냥 올라갔더니만 배가 고파서 그냥 내려왔다..1시간 머물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