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호박소 폭포와 간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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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시: 2017.9.15.(금) 

0. 코스: 주차장-호박소,,,배내로 신불산억새평원입구-죽림굴-간월재(왕복 9KM)

0. 거리: 10km

    모처럼 평일에 시간이 생겨서 마눌캉 천황산에 가자고 애마를 밀양으로 밟았다. 얼음골케이블카 주차장에 도착하니 태풍으로 인하여 케이블카가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난감하다. 할 수없이 커피 한잔 후 근처에 있는 시례 호박소를 구경코자 잠시 발을 옮겼다.  구경후 간월재의 억새가 만발하지 않았나 싶어서 그쪽 방향으로 몰았는데 기대반으로 주변으로 도착하여 임도를 따라 4.5KM를 열심히 걸었다. 임도 산행은 별로지만 그래도 간월재를 볼 수가 있을 기대감에 힘든줄 모르고 올라보니 기대했던대로 억세가 만발 한참을 구경하고 원점 복귀하여 애마를 끌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나들이를 마칠수가 있었다. 금번 秋夕 연휴때에 못 가본 천황산을 올라 만발한 억세를 실컷 볼 계획인데,,,우째될지 몰따.

(시례 호박소)

(간월재)

간월재(900M)는 낙동정맥때에 지나간 길이다. 그 당시엔 많은 비가와서 비옷을 입고 지나간 기억이 새로운데 지금은 날씨가 쾌청하여 억새평원을 마음껏 볼 수가 있었다.

#1 초입지

#2 오르다가 잘 생긴 소나무랑

#3 다람쥐- 사람이 지나가도 재롱을 떤다고 자리를 뜨지를 않는다.

#4 죽림굴-설명은 바로 아래

#5 간월산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