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북부(하노이,옌뜨,하롱베이)구경

2019. 4. 14. 11:40해외산&여행

>>> 베트남 북부 하노이+옌뜨+하롱베이 구경<<<

 -옌뜨국립공원,하롱베이,하노이(바딘공원,호안끼엠호수,롯데전망대)-

0. 기간: 2019.4.8. ~ 4.13.(3泊 5日) * 노랑풍선여행사/옆지기

0. 일정

   1일차(4. 8.): 이동(집-하노이(노이바이 국제공항) 20:30출국(TW141) )

                            * 인천-하노이 거리: 2,748km(4시간 반)

   2일차(4. 9.): 옌뜨국립공원(화웬사) 관람/하롱베이 야경 투어

   3일차(4.10.): 하롱베이(泳下龍주요 섬 선상 관람))/수상 인형극

   4일차(4.11.): 하노이 (바딘공원,호치민생가 등,못꼿사원(一柱寺),호안끼엠호수,롯데전망대 등)

   5일차(4.12.): 이동(하노이-집) 00:25 출국 06:30 집 도착(TW142) *시차-2

 

       참 오랫만에 부부 여행을 나선다. 10년의 세월이 지난것 같다. 곧 4월15일은 결혼 29주년이다. 어찌 준비하다보니 결혼기념 해외여행이 된 것 같다.ㅎㅎ 늘 혼자 해외산에만 간답시고 가방 메고 등산화를 신고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고 많은 산도 올라 보았다. 대충 생각해보니 10개국이나 되는것 같다. 이번에 여행을 가기로 마음먹고 준비한 열대의 나라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河內)주변.. 하노이는 천년 고도이다. "서기 1009년(고려 제14대왕 현종 즉위 년) 리(李) 왕조를 창건한 리 꽁 우언(Ly Cong Uan, 李公藴)은 하노이에 수도를 정하고 이곳을 용이 하늘로 올라간다는 의미인 탕 롱(Thang Long, 昇龍)으로 불렀다.이후 1397년 수도가 딴 호아(Thanh Hoa, 西都)로 천도할 때까지 수도의 역할을 했다. 1802년 후에를 수도로 하는 응우옌 왕조가 들어섰을 때만 하더라도 하노이는 탕 롱으로 불렸으나, 1831년 민망 황제 치세기에 하노이라는 지명으로 굳어졌다. 하노이는 1873년 프랑스에 의해 점령당한 뒤 1887년부터 통킹 보호국의 수도가 되었다.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쟁취한 이후 북베트남의 수도가 되었고, 베트남전 종전 후인 1976년 7월 2일부터 통일 베트남의 수도가 되었다고한다." 과거 북위 17도를 기준으로 남과 북으로 나눠졌다가 1975.4.30. 오전 11:00에 자유 월남 패망하면서 통일이 되어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이 되었다. 당시 사회주의가 되고 나서 많은 남베트남 사람들이 사상교육을 받는다고 많이도 죽었고 많이도 감옥에 갇혀 영어의 몸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에게도 많은 군인들이 참전을 하였고 패망의 역사적인 교훈은 절대 잊어서는 안될 산 교육장의 나라가 된것도 반드시 알아야한다. 파병 ?덕분에 경부고속도로의 경비를 일부 충당했다는 말까지 나온 베트남 장기간의 전쟁. 지금 들어보니 전쟁은 장기간 치루어 졌지만 싸움은 거의 남베트남땅에서 이뤄졌다고 한다.울 장병들도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구실로 많이 참전했지만  세월이 지나니 온 몸에 후유증이 나타난다. 이름하여 고엽제, 고엽제는 3대가 신경계통과 피부질환 등으로 고생을 한다고 유전적인 병이라고한다. 그러나 현지인들은 노니(NONI)라는 좋은 약제가 있어 1대도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만....아무튼 하노이하면 하롱베이와 호치민 광장이다. 하롱베이는 800여 개의 작은 섬으로 둘러 쌓인곳 바다지만 뭍의 호수와도 같이 넘 잠잠하다. 아름다운 섬도 구경하고 선상에서 맛깔나는 회(膾)랑 바다고기로 실컷 먹는다. 그만한 돈의 가치(220달러)는 충분하지싶다. 그리고 롯데가 만들어서 운영중인 백화점의 65층 272m의 전망대..그리고 대우에서 만들어 놓은 대우아파트. 뭐니뭐니해도 제일 기억에 남는것 오토바이 부대다. 출.퇴근 시간 러시아워땐 차량 오토바이가 뒤 엉키어서 난리인데고 사고를 안내고 다니고 오토바이 반 이상이 백미러가 없는게 신기하다.  투어한다고 앞에 탓다가 몇번이고 기절할 뻔했다. 날씨가 제법 더웠지만 비는 내리지 않는 3박 5일간의 여행길 나름대로의 투자한 시간과 자금은 그리 아깝지가 않는 여행길이었다.    **하롱베이 3무(無)1. 파도가    없다. 2. 비린내가 없다. 3. 갈매기가 없다.**            (환율:1원=20.52D  1달러=23,502.70D 우리나라와 거리=약2,748km)* 금액 단위가 워낙커 계산할려면 한참 생각하는게 불편(최고액 지폐: 500,000동=25,000원)


# 하롱베이 키스바위 앞- 정면에서 보면 키스바위 뒤돌아가서 보면 고기 한마리가 헤엄치듯 서 있는 그런 바위의 모습이 아름답다. 

 

(1일차 2019.4.8.)

#1 출발일-대구국제공항에서 우릴 실고 갈 뱅기앞(TW141)

#2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도착-뱅기가 4시간 반동안 크게 요동없이 편안하게 도착

 

(2일차 2019.4.9.)

#4 옌뜨(Yentu)국립공원-베트남 북부의 숨은 보석! 옌뜨 국립공원10여 개의 사찰과 수백 개의 사리탑이 곳곳에 있는 베트남의 오랜 전통을 지닌 성지입니다. 엄숙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옌뜨산은 세 명의 왕이 부처가 되어 산을 지킨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베트남 북부의 명승지 중 하나로 산 정상까지 오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4시간 정도로 케이블카 탑승을 이용하여 [화안사]를 방문, 베트남 사람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천년사찰로 유명한 곳으로 반소매 반바지,그리고 슬리퍼착용은 금지하는 곳이다.

 

 

#5 "농"-베트남 전통 모자 "농"을 쓰고 케블카를 타니 현지인과 비슷하다고한다.

#6 케이블카 상단 도착지점-많은 열대 과일이 전시되어 있고, 내려오면서 코코넛 1통을 싸서 마셔보니 자연 쥬스의 참 맛을 느낄 수가 있었다.(2달러/1통)

#7 99계단과 부도들과 진산사리가 모셔져 있는 사리탑

#8 1000여년의 역사를 가진 화웬사가 처음 지어질떄부터 심어졌다는 고목으로 천년의 역사를 자랑한다고 한다.


#9 화웬사 법당

 

#10 열대과일 책후르츠과 과일속- 단맛이 많이 나고 과일중엔 젤 비싸다고 하였는데 실제 맛을보니 크게 단맛을 느낄수가 없었지만,,,

 

#11 코코넛 한 통을 시원하게 음미-2달러/1통이지만 시장가면 1달러/1통이다.

 

#12 썬월드 하롱베이 시티투어- 여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하롱만을 건너서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이며 대관람차의 최상극점에 도달하니 하롱베이 주변 야간 경관을 마음껏 볼 수가 있었고, 주변 조명들이 아름답게 수를 놓고 있다.

 


#13 세계 2개의 기네스북에 등재된 선월드내 시설-케이블카 주탑높이 188.88m와 1번에 230명이 탈 수 있다는 기네스북이 2개가 등재되었다는 설명도에서

 

 

#14 케이블카를 타고 제일 높은 주탑을 넘어가고 있는데 워낙 높은 관계로 시원하지만 간담이 서늘함을 느끼게 만든다. 

 

(대관람차)

#15 대관람차(유기장) 제일 높은곳에서 야경을 배경삼아 한장-해발 225미터 최고점

#16 대관람차 하차후 전체를 배경잡아서...

(3일차 2019.4.10.)

#17 하롱베이 선착장 입구-하롱베이(Halong bay,下龍灣)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자연경관지로 다양한 크기와 모양을 가진 섬이다. 하노이에서 170떨어진 통킹만에 자리한 하롱베이는 베트남의 아름다운 자연을 대표하는 곳. 하룡(下龍)이란 용이 바다로 내려왔다는 뜻으로 한무리의 용들이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내뱉은 보석들이 섬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그러니까 '(Ha)''내려온다()', '(Long)''()'으로 하늘에서 용이 내려온 '(·Bay)'이란 의미다. 베트남 북부 해안선을 따라 1969개(실제로는 800여개)의 섬들이 1553에 걸쳐 있는 하롱베이는 석회암지대가 3억 년 이상 침식 작용과 해수면의 변화에 의해 생겨난 카르스트 지형이다.천하의 절경인 중국의 계림을 닮았다하여 '바다의 계림'이라고도 불린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선정되었으며,우리나라의 제주도와 함께 뉴세븐원더스가 주관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세계적인 명소이다.하롱베이는 진기한 석회암 동굴로도 유명하다. '승솟 동굴(Hang Sung Sot)'은 하롱베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굴이다. 하늘의 궁전이라고 불리우는 승솟동굴은 종유석이 만들어낸 또다른 아름다움이고,티톱섬(Titop island) 전망대를 올라 하롱만을 내려다 보았다. 선상에서 즐긴 활어회를 포함한 선상식은 또다른 즐거움이였고,티톱 전망대 그리고 해수동굴과 원숭이 섬도 일품이었다.

 

#18 선착장 주변 관람객을 실어나를 무수한 배들과 수상 인형극 홍보 안내 조형물

#19 하롱베이 일주를 위한 68번호 배의 내부 전경

#20 하롱베이의 무수한 섬을 배경으로

 

#21 수반섬- 쟁반같은 수반위에 암벽이 올라가 있는 모습인데 넘 아름답다.

#22 현지 가이드인 류창우이사님(098-799-8167)인데 가이드 생활이 16년차라서인지 다면박식하고

    주변 설명도 아주 잘 해주는것 같다.

 

#23 현지 스탭들에게 찍힌 사진들중 몇장을 스켄으로 받아봤다.(스켄사진)

 

 

 

 

#24 키스바위-꼭 두 섬이 입맞춤하는것 같이 보인다(상). 뒤로 돌아가면 한마리 잉어가 헤엄치듯하는 모습을 하고 있는게 신기하다(하).

 

#25 티톱섬-1962년 베트남을 방문한 러시아 우주 비행사 제로만 티톱이 하롱베이에 놀러와 아름다움에 반하여 호치민에게 섬 하나를 달라고 했지만 호치민이 섬은 줄 수없고 대산티톱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겠다고하여 이름지어졌다고한다. 정상엔 정자가 있고, 섬 주변에는 아름다운 모래사장이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26 원숭이 섬과 수상동굴- 수상동굴을 지나 암벽 주변에 많은 원숭이들이 서식하고 있다. 직각 암벽인데도 대롱대롱 달려 있으면서 이동하는게 신기하다. 잘못하다 떨어지면 바다로 퐁당하지 싶은데도 잘들 돌아다니고 있다.(신기)

 

 

#27 충 동굴-동굴 안은 석회암 지대인지라 우리나라 동굴 등과 흡사하고 석주 등 이 많이 보인다.

 

 

 

#28 선상의 향연-자연산(자기들 말로)과 해산물과 활어회등 가격은 1인당 60달러이지만 넘 많은 음식이 나와서 배가 터질 지경이다. 하여간 해산물을 원없이 먹어봤다. 아쉽게도 술은 하지 않으니 격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다.

 

#29 현지 시장 탐방-무수히 많은 열대 과일,망고 사과,레몬 기타 이름도 모르는 과일 과일

#29 수상 인형극-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수상 인형극은 다른 동남아 국가에서 찾아볼 수 없는 베트남의 독특한 문화유산이다. 홍 강 유역의 농민들이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연못이나 호수에서 로이 누억(roi nuoc)이라는 작은 인형을 만들어 공연을 시작했다고 한다. 인형은 가슴까지 찬 물에서 다채로운 움직임을 보여 주며 좌중을 즐겁게 한다. 이 인형들은 대나무와 실로 연결되어 사람들이 직접 조정하는데, 움직임이 매우 정교해 마치 인형이 살아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인형극은 농민의 일상생활, 고기잡이, 소싸움, 장기 등을 아주 우스꽝스럽게 재현한다. 주요 내용은 악귀로부터 농민과 농사일을 보호하여 풍년을 기원하는 것이다. 18장으로 구성되며 남녀 7인으로 구성된 악단인 떼우(Teu)가 전통 악기를 연주하며 흥을 돋운다.호안끼엠 호수 북쪽의 전용 극장에서 수상 인형극을 볼 수 있다.

 

#30 호안끼엠 호수-낮엔 기온이 넘 높다. 습기는 없지만 땀이 줄줄 흘러내린다. 전부다 조금만 구경하고 시원한곳을 찾기에 바쁘다. 우리를 싣고 투어에 나서는 전기차들이 대기하고 있고 투어 후 주변에서 베트남 전통 음식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지만 입맛이 맞질 않아서 내자랑 그냥 eye-tour만 한다.

#31 사당- 들어갈려고 하니 잔돈이 없다. 입장료가 4만동인데 우리돈 겨우 2천원이지만 많은 잔돈을 줄것 같아서 들어가는것을 포기하고 주변만 들러본다.

#32 반양나무-쌍떡잎식물 뽕나뭇과의 교목이다. 인디언 반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관엽식물로도 키우는데 원예명으로 흔히 뱅갈고무나무라고 불린다.높이는 30m 정도이며, 한 그루에서 끊임없이 가지가 퍼질 뿐만 아니라 한 가지에서 여러 개의 받침뿌리가 나와 금방 숲처럼 된다. 즉 가지가 뻗어나가다 휘어져 땅에 닿으면 거기서 뿌리가 나서 다시 가지가 자란다. 그래서 나무 한 그루가 아니라 여러 그루가 뭉쳐있는 것처럼 보인다.나무껍질은 어두운 갈색이며, 잎은 동글한 모양이며 뻣뻣하다. 꽃과 열매는 무화과나무속답게 무화과나무와 비슷하게 생겼다. 인도 동부가 원산지지만, 홍콩, 마카오, 베트남 등 따뜻한 곳에선 쉽게 볼 수 있다.
엄청난 양의 받침뿌리 때문에 밤에 보면 처녀귀신같아서 다소 섬뜩할 수도 있다.나무가 자라면서 가지에서 뿌리를 내리고 이게 땅에 닿으면 또 뿌리를 박고 사는 좀 신기한 나무이다.

(4일차 2019.4.11.)

#33 바딘광장-호치민의 묘소와 생가 그리고 근무하던 곳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는 코스로 많은 외국인들이 붐빈다.

#34 호치민(胡志明1890.1.5.~1969.9.3.) 묘소- 호찌민 묘소(베트남어: Lăng Chủ tịch Hồ Chí Minh 陵主席胡志明)는 베트남 하노이 바딘군에 있는 베트남 혁명 지도자 호찌민의 묘이다. 베트남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던 바딘 광장의 중앙에 2년의 세월에 걸쳐 높이 21.6m, 3층으로 지어져 197592일에 완성되었다. 바딘 영묘(베트남어: Lăng Ba Đình)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대중에게 공개되어 있다. 건축 작업은 197392일에 시작되었고, 영묘는 1975829일 공식적으로 개장했다. 이 묘는 모스크바에 있는 레닌의 영묘에서 영감을 얻었으나 경사진 지붕과 같은 독특한 베트남만의 건축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외관은 회색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내부는 회색, 검은색과 빨간색 광택이 나는 돌을 사용했다. 영묘의 현관에는 호찌민(Chō tịch Hồ Chí Minh) (호찌민 위원장)이라는 단어가 새겨져 있다. 옆에 있는 배너에는 베트남의 장구한 사회주의 공화국”(Nước Cộng Hòa Xã Hội Chủ Nghĩa Việt Nam Muôn Năm)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구조는 높이 21.6m, 너비 41.2m이다. 영묘를 측면에 배치한 것은 퍼레이드를 보기 위한 것으로 일곱 계단이 있는 두 개의 연단이 있다. 영묘 앞 광장은 240개의 녹색 사각형으로 나뉘어져 있다. 영묘를 둘러싼 정원에는 베트남의 여러 지역에서 수집해 온 약 250종의 식물과 꽃이 있다. 호찌민의 유체는 경비원의 보호를 받으면서 일년내내 냉방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중앙홀에 영구 보존 처리가 되어 있다. 유체는 희미한 빛을 밝힌 유리관에 놓여 있다. 무덤은 일반적으로 매일 대중에게 공개되고 있다. 묘지 내부에는 베트남 인민군이 경호를 하고 있으며, 잡담은 금지되어 있고, 멈춰선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내부 촬영이 금지되어 있지만, 매너모드에 있는 상태의 스마트폰과 소형 카메라는 반입이 가능하다. 대형 카메라와 캠코더는 무료로 맡아준다. 바딘 광장으로 나온 뒤에는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아침 묘소 공개 시간은 광장 단체 입장이 규제되어 있고, 호찌민 관저호찌민 박물관에는 호찌민 묘소에 입장한 사람만 입장 할 수 있다. 공개 시간 이외는 도보로 광장에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으며, 직접 호찌민 관저호찌민 박물관'에 입장할 수 있게 된다. 호찌민은 살아 생전에 검소한 삶을 영위해 왔다. 죽음에 이르렀을 때도 화장하여 자신의 유골을 북부(통킹), 중부(안남), 남부(코친차이나)에 뿌려주길 원했고, 개인숭배로 이어지는 묘소 건립을 원하지 않았다. 그러나 베트남 당국은 그의 유서 전문을 공개하지 않았고, “인민들을 위해 통일 후에도 만날 수 있도록 몸을 보존했다는 명목으로 건설된 것이다. 과연 사람은 죽으면 화장을 해서 공중 분해시키면 될것을 굳이 이렇게 호화스럽게 만들어서 방부처리하여 시신을 보관할 필요성이 있을까 자문해본다.또 다른 내용은 이것도 유산이라 관광객들이 찾아오는가 싶기도 하고~~~

#35 베트남 국회의사당 앞

 

#36 호치민 묘소 옆의 베트남어(우리는---)

#37 호치민 생가  및 집무실 등

 

 

 

#38 생가 주변 뿌리가 땅 밖으로 돌출된 기이한 나무가 있고~

 

 

#39 나무에 기생되어 살고 있는 야자수- 야자수가 나무에 있어 뿌리를 찾았지만 야자수는 다른 나무에 기생을 하고 있는듯 땅에 박힌 뿌리는 찾을 수가 없어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야자수의 뿌리는 나무에 박혀 있다고 하여 신기해서 한장을 남겨 봤다.

#40 못꼿사원(一柱寺)-하노이를 상징하는 고사찰로 1049년 리(李) 왕조의 창건자인 리 따이똥이 건설했다. 그는 연꽃 위에 앉아 있는 관음보살을 만나는 꿈을 꾼 후 사내아이를 얻었는데, 이에 대한 보답으로 연꽃 모양을 본떠 이 사원을 세웠다고 한다. 사원의 주춧돌 직경은 1.25m에 달하고, 목재로 된 연꽃 모양을 한 이 사원은 1954년 훼손되었으나 최근 들어 다시 복원되었으며 특이하게도 기둥하나로 부처님을 모시는 법당이 설치되어 있다.

                                

  

                              

#41 호치민 박물관-1990년 5월 19일, 호찌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호찌민의 활동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관하였으며, 구소련의 원조를 받아 레닌 박물관의 전문가가 설계와 내부 장식을 담당했다. 호찌민 생가 모형, 애장품, 편지 등 호찌민 생애와 관련된 모든 물품이 전시되어 있다. 과거관과 미래관으로 구분된 전시실에는 평화, 행복, 자유 등을 상징하는 외국 작가의 현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영어, 불어, 러시아어 가이드가 있으므로 부탁하면 안내해 준다. 시멘트 건물(3층)로, 내부 사진 촬영이 허용되지 않는다

 

 

#42 대우아파트-

 

#43 롯데백화점 및 전망대-이 빌딩은 65층 272m의 건물 규모를 자랑하며 주변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라고 한다. 엘리베이터는 초고속으로 65층까지 올라가는데 10여초면 되지 싶다. 올라가서 전망대를 한바퀴 돌면서 하노이 시내를 전부 볼 수가 있는 멋진 곳이라고 생각된다.

 

#44 전망대 조형물-서울까지 2,748km라고 적혔다.뱅기로 가면 4시간 반 정도 소요

 

#45 최고층 높이-65층 272m

 

#46 꽝과인(지게)-'꽝 가인(Quang Ganh)'은 대나무 장대 양 끝에 광주리를 매달고 그 안에 물건을 담아 운반하는 베트남식 전통 지게이다. 시장, 바닷가, 논밭 할 것 없이 베트남 어디서든 여인들이 꽝 가인을 메고 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어머니의 지게'는 꽝 가인의 또 다른 이름이다. 어머니들은 꽝 가인에 꽃과 열대과일,채소와 생선 등을 싣고 장사를 다닌다.

가족의 생계가 달려 있기에 꽝 가인의 무게는  장정이 들어도 휘청일 만큼 무겁기가 예사다.

무게 중심을 잘 잡고 어깨 위의 대나무 장대가  낭창낭창하게 리듬을 타도록 메지 않으면 지게 무게를 감당하기 어렵다. 어머니들이 짊어진 것은 단순한 지게가 아니라 가족이고, 자식들의 삶이다. 그래서 제아무리 무거운 꽝 가인이라도  어머니들은 중심을 잡고 대를 낭창거리며 거뜬히 지고 간다.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 그대로다. 꽝 가인이 '어머니의 지게'로 불리는 것은 이토록 자연스럽다.

#47 포토존

 

#48 포토존-아래가 유리로 만들어져 있어 272m아래를 보니 현기증이 확 오른다. (덜덜덜~)

 

#49 또 다른 포토존

 

#50 현지 아오자이 입은 인형이랑~

 

#51 또 다른 포토존-여기도 바닥이 유리..무섭다.

2 많고 많은 오토바이 행렬-차량과 오토바이가 섞여 사고의 위험이 높지만 사고는 나지 않고 다니는 자체만해도 신기할 따름이다.

#53 풍선꽃다발-마지막 저녁 후 2,000원짜리 풍선꽃다발을 싸서 현지 가이드 응아에게 선물도 주니 넘 고맙다고 함박 웃는다. 단돈 2,000원의 가치가 이렇게 클 줄을 미처 몰랐지만 아무튼 풍선꽃다발을 주면서 3일간의 수고를 애기해주었다.

(유명한 약제)* 1. 노니(검은색)와 노니차: 노니 효능으로 많이 알려진것은 항염작용이며, 혈압을 안정시키고, 특히 여성분들의 호르몬균형으로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외 여러가지 추가적인 효과는 진통을 완화시키는 효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 관절염 진정효과, 임몸질환 염증 완화효과 등 노니의 효능은 다양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2. 침향(沈香)?

침향은 침향나무에서 나는 한약제로 나무에 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상처 부위에 모인 수지(樹脂)가 수년에서 수천 년에 걸쳐 응결된 덩어리이다.중국에는 백목향인 Aquilaria sinensis, 베트남에서는 Aquilaria crassna, 인도네시아에서는 Aquilaria malaccensis를 대표적으로 쓰고 있다. 동의보감에서도 수(風水)나 독종을 낫게 하며 나쁜 기운을 없애고 명치끝이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신정을 돕고 성기능을 높이며 냉풍으로 마비된 것,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거나 쥐가 이는 것을 낫게 한다. 침향은 여러 가지 氣를 돕는데, 위로는 머리끝까지 가고 아래로는 발밑까지 가므로 사약[使]으로 쓰인다.

 

이렇게 해서 베트남 여행기를 대충 적어보고 베트남에서 주의사항이 있어 다운받아서 올려본다.

 

 

이것만을 알고 가면 백전백승 (다운받은 글)

★ 주의사항

가방이 꼭 인도 쪽으로 가도록 매고 다닌다.

차도 쪽으로 매면 그거 채가려는 놈들도 있습니다..

가방 뺐기는건 상관없는데.. 잘못되면 가방이랑 같이 차도쪽으로 확 쏠리는 수도 있다.

현지에서는 될 수 있으면 베트남 돈을 사용하세요.. 달러도 받기는 하는데 잔돈 거슬러 받기 굉장히 힘듭니다..

환전은 공항에서 하지 마시고.. 묶으시는 호텔이나.. 길거리에 있는 금은방에서 하면 환율 우대 될 겁니다..

환율은 대략 1달러=23,205.70동 정도 합니다(1=20.52동,1유로=26,042.57동).. 이동하실 때는 택시 이용하시구요.. 그 나라 주 소 체계가 잘 되어 있어서 목적지 주소만 적어서 보여주면 거의 100% 그 앞에 내려 줍니다..

물건 사실 거 같으면 가격 무조건 내려 치세요.(최소50%) 바가지 많이 씌웁니다.. 전 전에 반 값으로 내리치고 샀던 경험도 있습니다.. 혹시나 모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셔서.. 한국 식당 같은 데 가시면

주요 한국 기관 전화번호 같은건 가지고 다니셔도 좋구요.. 한인 소식지에 잘 나와 있습니 다 기타 특별히 주의할 만한 사항은 없는 것 같네요..

여행준비물

반명함판사진 : 여권이나 비자의 분실시 재발급을 위해 비상으로 서너장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돈 지 갑 : 화폐 가치가 적어 돈을 두둑하게 가지고 다녀야 하므로 필수품임.

음 식 : 한식과 베트남식, 양식이 골고루 있으나 식성이 까다로운 분은 마른반찬이나 고추 장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비상 상비약 : 밖의 날씨는 덥고, 호텔이나 차량 등은 에어콘을 항상 가동시키므로 기온차 가 심해 감기에 걸릴 수 있으므로 감기약이나 소화제, 지사제, 벌레 문데 바르는 약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복 장 : 티셔츠,반바지,수영복,샌들,모자,얇은 긴팔 면티,운동화,우산(우비),썬크림,썬그라스

기 타 : 치약,칫솔,비누,드라이어(전력:220V),면도기 등 호텔에 간혹 세면도구가 구비되어 있 지 않을 때도 있으므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화 장 지 : 식당에서 물수건만 나오고 종이 냅킨이 잘 나오지 않으므로 여행용 화장지를 준

비 신 발 : 덥고 습한 나라이므로 통풍과 땀흡수가 잘되는 슬리퍼, 운동화를 준비

입국하기

 -비자:  관광 입국시 15일간 무비자(반드시 왕복 티켓 보유),* 관용여권:3개월 무비자

 베트남은 입국 신고서 작성 없이 입국심사대를 통과하면 되고(여권만 제출, 스템프 날인), 특히 입국시 수화물표를 잃어버릴 경우 공항에서 짐을 가지고 나올 수 없으므로 주의토록 한다.

또한 세관원이 세관 신고서란에 기재된 외환소지액을 확인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세관신고서 작성시 정확한 기입을 하도록 한다. 특별한 백신 접종을 요구하지 않아 검역은 간단하며, 세관신고시 면세 내역은 담배1보루,주류1리 터,판매가 아닌 개인사용의 향수 등이다.

외화일 경우 U$7,000.00(1인기준) 이상시는 신고하여야 한 다.

세관신고서가 끝나면 세관신고서 1부를 되돌려주는데 이는 베트 남 출국 시에 제출하면 된다.

출국하기

출국 시에는 입국 심사 때 입국카드에 받은 스탬프가 있어야 출국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여권과 같이 보관하도록 한다. 또한 입국 시 돌려받았던 세관신고서를 제출해야 하 므로 꼼꼼하게 체크하도록 한다.

미리 알고 가면 좋은 것들

1. 베트남으로 가는 비행기내에서 작성하는 서류를 잘 보관하였다가 출국시에 다시 제출해 야 한다. 분실시 U$20.00(1) 지불.

2. 외국인에게 엄청남 폭리를 취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물건을 살 때 수퍼마켓이나 면세점이 아닌 경우에는 흥정을 잘 해야함. 또한 여타 동남아 국가보다 물가가 비싼편이라 물건구입 시 꼼꼼히 살펴보는게 필요.

3. 교통요금이나 각종 요금이 국내인과 외국인으로 분되어 있으므로(통상 2배를 받음) 그것 에 대해 화를 내거나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임.

4. 외국인 거리에 가면 사이버 카페라는 곳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P.C 방과 유사해 시간당 2,000원 을 내면 사용할 수 있음.

5. 밤에는 가급적 씨클로(Cyclo 자전거를 개조하여 승객용 좌석을 만들어 대중교통 수단으 로 이용) 이용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무조건 혼자 행동은 금하는 것이 좋다. 특히 호텔앞에 대기하고 있는 오토바이 택시는 무조건 타지 않아야한다. 타면 무조건 피박을 덮어쓰니 가이드가 특별하게 하는 말이다.

6. 건강한 사람은 문제가 없으나 물을 가리는 분은 얼음과 물을 조심하여야 함. 확실한 방 법은 정수 처리된 미네랄워터를 먹으면 되겠고, 종류가 많으나 대체로 라비에나 에비앙을 마시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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