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비비도불관-임제선사
2019. 11. 20. 17:40ㆍ한시와 명언 보기
마음을 다스리는 선시(禪詩) 한 수(首)
是是非非都不關
옳으니 그르니 하는 말다툼 모두 다 쓸데없는 것
山山水水任自閑
산(山)은 산대로 물은 물대로 저절로 한가(閑暇)로운데
莫問西天安養國
서방(西方) 극락 세상(極樂世上) 어디냐고 묻지를 마라
白雲斷處有靑山
구름 덧없이 흘러가는 곳, 청산(靑山)이 거기 있네.
'한시와 명언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상역춘야 (0) | 2019.11.25 |
---|---|
문상할때 상주에게 쓰는 표현 (0) | 2019.11.21 |
거자일소 (0) | 2019.10.24 |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0) | 2019.09.15 |
이단공단 (0) | 2019.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