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영실-어리목 종주

2015. 12. 14. 16:50섬(島)나들이

>>>제주도 영실+어리목 +어승생악 종주<<<

0. 일시: 2013. 11. 7. 홀로 단독산행

0. 코스: 영실-윗세오름-노루샘-방아오름샘-윗세오름(반복)-어리목-어승생악(왕복)

 

한라산 영실코스+어리목+어승생악코스(15.2km)거리 날씨도 좋고 공기도 맑고 모처럼의 시원한 산행이었다.코스가 영실 중간정도 0.5km외엔 크게 오르막이 없으니 다니기가 수월하다. 아침 8시 뱅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하여 택시타고 영실에 도착 전 코스를 돌고 주변 경관을 실컷보고 4시경 하산, 제주공항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7시 비행기로 대구로 온 하루 등산길~~~인데 넘 기억에 남는다. 전에 TV에서 1박2일 촬영했던 곳이었는데~~

 

 

 

#1. 윗세오름(1,700m) 3거리 앞-좌틀하면 어리목코스요 우틀하면 돈내코를 가는 길

 

#2. 영실 주차장 초입지--큰길에 택시에서 내려 30분 정도를 힘차게 걸었다.가을날씨속에 트레킹은 시원한 맛을 느끼게 한다.

 

#3. 영실 표시판앞--요기가 해발 1,280미터라고한다. 팔공산보단 100여m 높은데 차가

      들어간다.

 

#4. 뒷배경이 병풍바위다....

 

#5. 해발 1,500m 오르막길이 있는 험난한 구간--급경사지역

 

#6. 물개바위-꼭 물개가 돌위에 않은 형상이라서 박았다...

 

#7. 노루샘-윗세오름 바로 못 간 지점...물이 졸졸 쪼금식 흐른다. 맛은 일품..ㅎㅎ 일설에는 노루가 내려와서 물을 먹는 곳이라고도 한다.

 

#8. 윗세오름에서 돈내코 코스로 진입하는 입구--요기선 오후 1시가 넘으면 입산 통제다.

 

#9. 돈내코 코스-뒷벽이 한라산 남벽이라고 한다.산위는 뗴죽들이 엄청 많다.

 

     뒤로 보이는곳이 한라산 정상으로 그리 멀지 않은데 이 코스로는 정상에 갈 방법이 없다.

 

#10. 방아오름샘-여기까지가 남벽 마지막가는길,,,요기선 돌아서 윗세오름까지 가야한다..돈내코 코스는미래에 탐방하기로 하면서 숙제를 남기고~~ 끝.

 

#11. 윗세오름 휴게소 부근에 엄청 많은 까마귀떼,,,살이 토실하다..과거 한때엔

 

      남자 근력에 좋다고 사냥꾼들의 집중 포화를 맞은 적이  있는데 그것도 낭설인지 온 천지가 까마귀떼가 엄청 많다. 까마귀는 利로운 새인가 害로운 새인가?

 

#12. 어리목 코스--하산길

 

#13. 어리목입구에서 윗세오름까징 실어나르는 짐차--신기하다..그 높은곳까징 잘도 올라 간다...

 

#14. 만세동산--정면 후면이 한라산 정상..

 

#15. 한라산 어리목 산장 입구--한라산 표지석...해발970미터란다.

 

 

 

#16. 한라산 어승생악(1,169m)-어리목에서 1.3키로 시간상으로는 30분정도

 

#17. 어리목 입구에서 버스길로 내려가다 마지막 한장...

 

#18. 어리목 버스 승강장--요기서 제주시외버스터미널까징 1500원,,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공항까지 제주버스 1000원이면 충분한데 택시로 오면 16,000원이 들었다. 하산하니 주변 날씨가 제법 쌀쌀하고,,,

 

제주도 영실-정상-어리목코스+어승생악코스,,,시간이 좀 더 일찍 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그래도 한라산은 명산임에는 틀림이 없다,,, 누구나 기회가 되면 함 댕기오시길,,,,생각보단 힘이 들지 않고 경치도 괜찮은 코스로 실데없는  겁은 안 먹어도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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