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은 이렇게

2023. 3. 16. 12:09팔공산 자락

산행은 이렇게 하시면?

산행은 현대인들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단련하는 기회가 된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없이 산을 오를경우 오히려 부상을 당하기가 쉽다. 우선 산행을 할려면 자신의 체력이 어느 정도인지부터 알아두고,출발전에 근육을 풀어주는 쓰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풀러주고 자신에게 맞는 구간을 설정해서 가볍게 산을 오르는게 좋다. 산행 경험을 쌓아 시간과 거리를 늘리고 대상지도 확대해 나가는게 바람직하다고본다.

1. 올바른 보행법

산행의 기본은 걷기이다. 무엇보다 산행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익숙하게 걷는 방법부터 익혀야한다. 똑같은 등산로를 오르더라도 가급적 힘은 덜 들게해야한다. 그럴러면 불필요한 무게를 줄이고 발다박 전체를 이용해서 디디는게 좋다.

 가. 산행은 가까운 거리부터 시작해서 먼 거리까지 늘린다.

 나. 산행은 평형과 리듬이 필요하다: 보폭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75cm 분당115보정도가 적당하다.

다. 보행의 기본자세: 산행시의 힘 배분은 등산 40%, 하산 30%,예비 30%로 이동함이 좋다.

2. 산행예절

산행은 자연에 피해를 주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나의 쾌적한 산행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한다. 기본적으로 산길에 단체로 오르고 내릴적에는 한줄로 서서 서서히 이동하는게 좋다.큰소리로 떠들면서 이동하는것은 없어야하며 요샌 음악소리를 크게 해 놓고 다니는것도 삼가해야한다. 그리고 음주상태에선 절대 산행을 하지 않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안전사고가 발생되기가 쉽다.

  가. 자연보호를 위한 산행수칙

   . 산행 중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간다.

  .  산행시에 발자국 외엔 흔적을 남기지 말아야한다

  .  암벽 등반시에 사용하는 피톤,볼트,하겐 등은 가급적 사용하지 말고 철수시 전원 제거해서 철수한다.

  .  지정된 장소(야영장,취사가 허용된 대피소 등)제외한 장소에서는 취사를 하지 않는다.

  .  산에선 흡연은 절대금물이며,탐방로를 벗어나는 산행은 하지 않는다.

  .  단체 산행시 표시 리본을 설치했을시 철수떄는 회수해야한다.

  .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않고, 과일껍질도 버리지 말며 애완동물을 데리고 산행하지 않는다.

3. 산행전후 몸 풀기

모든 운동이 그러하듯 운동전에 준비운동이 필요하며 아래 그림에 따라 간단하게 워밍업정도로 한다.

4. 조난에 대한 대책

 가. 길을 잃었을때: 길을 잃었을때 아는곳까지 되돌아가는게 제일 중요하며, 그후 주변 지형을 판단해서 진행토록하며,특히 안개,눈보라,어둠 때문에 지형과 방향감각이 없을시 다른 사람이 올때까지 기다리는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나. 혼자 조난당했을때: 구조요청을 하고 구조대가 올때까지 체온과 체력을 유지한다.

 다. 밤을 세워야 할때:판초,텐트,플라이,비닐 등을 이용 체온을 유지함에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그리고 주변이 낙엽을 많이 모아서 그 속에 들어서 은신하는것도 좋은 방법중의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