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0. 18:57ㆍ1대간 9정맥 산행/2. 낙남정맥-완주
>>>>>>낙남정맥(11구간)<<<<<<
0. 일시: 2015.3.28.
0. 코스: 소목고개-정병산-내정병봉-정라봉-대암산-비음산-용지봉-냉정고개
0. 거리: 16.7km
낙남정맥 11구간(오목고개-비음산-용지봉-냉정고개)간 구간,,창원시 사격장을 출발 25번 국도와 남해고속도로 사이에 우뚝 솟은 봉우리,굴곡된 산을 넘고 넘어 도착한 김해시 냉정고개,,봄이라서인지 많은 산꾼들이 산을 오르고 있고 내리고 있는데, 산 아랫부분의 진달래는 만개를 했지만 산정상 부분의 진달래는 봉우리만 움켜쥔체 꽃 필날만 기다리고 있는듯 꽃찾아온 벌들의 발걸음을 돌리게 한다.
#1 용제봉--마지막날 여기서 꼬리로 갈라져 가는 길이라고 한다.(신 낙남정맥길)
#2 30여분을 출발하여 신나게 땀 흘리면서 올라온 정병산--조망도 좋고 창원시가지가 한눈에 쏙~~~
#3 수리봉(독수리봉)-출발하여 2km 지난 지점..
#4 내정병산이라고 하는데,,,어째끼나 조망은 굿이다. 뒤로가 천길 낭떠러지이고 창원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면서 조망도 굿~
#5 오르막길 오르다가 박은 진달래 랑--
#6 진달래의 본 고장이라고 한 비음산인데 아직 봉우리가 추운지 다물고 있다..많은 등산꾼들이 헛걸음소리가 귀에 들린다.
#7 대암산 주변 하늘보고 한 방 어퍼컷 바위돌~~형상이 오른손을 움켜쥐고 하늘을 향하는 듯
#8 대암산 정상-출발후 9km지점
#9 돌탑봉인 신정봉--높은데 위치가 잘못되었는지 봉우리석도 엄다. 자고로 줄을 잘서야 인생이 편하다는것을 느끼면서~
#10 오늘 골인지점인 진례 냉정고개-15.5km를 줄기차게 달렸다. 등산로가 자갈과 돌 들이 많아서 진행에 애로를 겪기도한 산행길이었다.
낙남정맥 창원시와 김해시를 연결하는 구간,,,지나면서 창원앞의 시원한 바다가 손에 잡힐듯한 거리에서 더위에 지쳐가는 나그네들을 유혹하는 듯하고,,,,멀리 뱃고동소리가 들리는 아련한 추억의 남녘바다,,,점점 낙동강 푸른물 볼 날이 닦아오고 있는데~~~우리의 발걸음도 1초1초 바삐 움직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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