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8구간(발산재-여항산-한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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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시: 2015.2.14. 

0. 코스: 발산재-외곡재-오곡재(비실재)-여항산-서북산-감재고개(한티재)

0. 거리: 22.3km

오늘은 경남 고성군 이반성면에서 출발하여  함안 여항산을 거쳐 함안군 여항면까징 가는 22km 종주길이다.낙남에서 처음 접해보는 암벽 등반도 체험한 여항산 산 줄기, 여항산의 산은 암릉길로 경치도 그런대로 좋다. 산봉우리 그림같은 절경과 비경의 산맥길.산행로가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이 반복되면서 진행하다보니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소모한 산행길이지만 이름있는 여항산을 올랐으니 더더욱 기억에 남는 듯하다.

 

#1 오늘의 최고봉- 함안 여항산...산세가 높고 암벽이 많아서 등산코스로는 더없이 좋은 산...(13.2km지점,출발후 4시간10분)

 

 

#2 출발후 2km지점

 

#3 힘겹게 올라온 524봉-

 

#3 큰정고개기 싶은데-6km정도 지났다.임도라 차량도 통행이 가능~

 

#4 오봉산 분기점 지나 지점--뒷편 "ㄴ"형태가 여항산 정상인데  아직도 2.6km정도 남았다.

 

#5 같은장소 다른 사진

 

#6 동일 장소-뒷편 올라온 길이 눈에 선한데,,오르막이고 바닥이 돌이 많아서 다니기가 어렵다.

 

#7 미산령--낙남정맥 전체 트레일 지도(11.2km지났다)

 

#8 돌탑-미산령 출발후 29분만에 도착--엄청 심한 오르막길,,산꾼들이 지나면서 많은 돌탑을 쌓았는가 시야가 확 티여 조망이 압권이었다.

 

#9 여항산 암벽 능선---비경이다..나중 친구들도 함 댕기 오시길....뒷편 끝지점이 정상---사진#1번

 

#10 여항산 지나 서북산 가기 중간지점 마당바위--15.2km지점(뒤로 보이는게 여항면 주동리다) 앞으로 우리가 진행해야할 산능성,,바로 뒷편 끝지점이 봉화산인고 우리 조금 못간지점 안부에서 우측으로 하산,,바로 보이지만 실제거리가 7km정도 떨어져 있다. 글고 하늘과 맛닿은 산이 담에 종주할 광려산과 마산 무학산인 듯하다.

 

#11 서북산-738.5미터인데 마산 바닷가가 한 폭의 그림같다.말 그대로 비경이다.

 

#12 다른 방향-바닷가 방향

 

#13 봉화산 분기점-직진800미터만 가면 봉화산인데 별로 일것같아서 종주로를 따라 이동---우회전 한치방향

 

낙남정맥 8구간-인자 경남 마산시로 접어 들었고 담 산행엔 마산 광려산과 무학산을 지나가는 산행길일것 같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더니만 낙남정맥도 얼마 지나지 않음 끝날것 기쁨과 동시에 아쉬움이 남는다...

모든 일에 처음 시작은 설래고 기대가 되는데 막상 끝이 날려고 하니 섭섭함이 늘 머리속에 남는것 같다.

그래서 산꾼들이 대간 1개만 종주하는게 아니고 전부 다 종주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되어진다.-이름하여 1대간 9정맥 종주 함안의 여항산 암벽도 적당하고 경치도 좋다. 울 친구들도 애인이랑 손잡고 꼭 한번 댕기오실것~~-주행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