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0. 19:03ㆍ1대간 9정맥 산행/2. 낙남정맥-완주
>>>>>>낙남정맥(7구간)<<<<<<
0. 일시: 2015.1.24.
0. 코스: 장전고개-덕산-봉광산-필두봉-용암산-준봉산깃대봉-깃대봉-발산재
0. 거리: 16.1km
지난번 구간은 급성독감으로 한구간은 못가고 아직 완전하지 않는 몸띠를 이끌고 산행길에 올랐다.날씨는 억시 좋고 진달래도 봉우리를 내미는 따뜻한 남쪽의 등산로,,,고성 앞바다엔 고기잡이 배들이 하나둘씩 보이는 입춘을 앞둔 산야 온도도 마이 춥다. 우째끼나 지나다가 날라다니는 독수리가 아닌 죽어 있는 독수리 한마리도 봤지만 혹시 AI가 아닌지 궁금~~
#1 우리의 청춘버스-이 차량과 온 대한민국을 헤집고 다니고 있다,,,장전고개 출발전
#2 오늘 첫 봉우리인 덕산--높이는 동네 뒷산이고 이런 봉우리가 엄청 많다.
#3 경남 고성군 개천면으로 가는 배치고개--출발에서 2.8km지점
#4 탕근재-재라고 생각하기엔 넘 그렇고 그냥 봉우리다...5km지점
#5 봉광산---산은 산인데 그냥 모타리가 쪼맨한 산--6km지점
#6 생명을 다한건지 병인건지 몰따--마무튼 불쌍하게 죽어서 꽁꽁 얼었다.
#7 필두산-9km지점
#8 용암산-10km지점
# 9 남성치 고개-11km
#10 깃대봉-여기까징은 우째 올라왔는지가 궁금할 정도로 몸 상태가 엄청 좋지 않았다.(1km 오르막 올라오는데 엄청 고생)
#11 지나가면서 모처럼 눈앞에 암벽이 있어서 한 장...~~
#12 올 마지막 봉우리인 준봉산 정상--14.5km지점
#13 깃대봉 주변의 암릉
#15 드뎌 도착한 발산재 직진하면 창원으로 들어가는 길---억지로 종주는 했지만 다리와 몸 상태가 말이 아니다.
낙남 정맥 한구간은 줄였지만 넘 힘이 든 산행길이었다. 보통땐 20km정도는 거뜬하게 웃으면서 지날 갈 수가 있는 길인데도 몸 상태가 안 좋은데 움직이니 마지막 구간이 넘 힘이 든 산행길이었다. 담 구간엔 거리가 20여 km가 넘는다고 하는데 쪼매는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좀 더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하고 생각해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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