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골 봄 나들이 한바꾸

如 犀 角 獨 步 行

>>>한시골 봄나들이 한바꾸<<<

0. 일시: 2024. 3. 10. 09:05 ~ 12:43 (3시간 38분) * 단독

0. 코스: 봉무동-공산댐-응봉(456)-만디체육시설-응해산(507.6)-왕산-공산동주민센터-봉무동

0. 거리: 12.3km

작년 1월 시계방향으로 돌아 왕산부터 출발 전체를 한바꾸 돌았었다. 그 당시엔 등산 채비도 안하고 그냥 올랐더니 낙엽으로 미끄러워서 고생한 기억이 사못 떠오른다. 오늘은 전에 돌았던것과 반대방향인 시계반대방향으로 오른다. 출발땐 살살한 날씨가 산을 타니 땀이 흘러 내린다. 응봉에서 주변을 조망하고 응해산을 거쳐 왕산과 지묘교를 거쳐 집으로 되돌아오면서 조용한 봄 나들이를 마무리한다. 

 

# 한시골 한바꾸 흔적

 

 

# 팔공산을 수호하고 있는 신숭겸 동상이 있는 파군재

 

# 응봉가기전 한시골과 응봉으로 갈라지는 3거리

#  응봉(456m)-3거리에서 급오름길을 20여분 치고 오르니 나타나는 응봉엔 팔공산 정상이 눈앞에서 왔다갔다를 반복하고 있고~~

 

# 만디체육시설- 잔차타고 한시골을 올라오면 엄청 땀을 쏟아야하는 고갯마루

 

# 응해산(506.7m)-만디체육시설에서 급 오르막을 치고 오르니 땀이 쏟아진다. 작년 내려갈때는 수월했는데....ㅎㅎㅎ

 

#  왕산주변의 연리지 나무

 

#  왕산(246.8)-산 정상엔 인걸을 간데없고 외로운 참나무 한그루만이 덩그러니 버티고 서 있다. 

 

#  왕산주변에서 내려다 본 금호강

#  팔공산왕건길 이정표-여기서 출발해서 부남교-평광동-초례봉-안심역까지 36여km의 왕건길이 시작되는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