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 꽃나들이

如 犀 角 獨 步 行

>>>대구수목원 꽃나들이<<<

0. 일시: 2024. 3. 23. 한나절 * 옆지기

0. 코스: 대구수목원 한바꾸

2002년 대한민국 월드컵으로 한창 축구붐 일때 봄에 왔다간 사진을 찾을수가 있었으니 정말정말 오랫만에 수목원을 다시 찾아든다. 그 당시 둘째넘이 5살이었었는데 이넘이 벌써 어엿한 성인이 되어 사회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격세지감을 느낀다. 단톡방엔 봄꽃이 만발한다고 올라온다. 잔뜩 기대를 하고 도착해보니 아직은 3월 하순경이라선지 매화나 목련 그리고 산에가면 젤 많이 볼 수 있는 진달래도 보이고 작은 풀꽃도 간간히 보이지만 절정기는 아닌것 같다. 아직 꽃은 만발하진 않은걸보니~~~ 아침녘은 쌀쌀했는데 낮에 땀이 날 정도로 덥다. 기온이 24도라고한다. 기온이 미친듯이 날뛰니 대한민국도 시끄러운가 생각해본다. 따뜻한 날씨덕에 많은 구경꾼들이 오고가기를 반복한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제격일듯하다. 

 

# 대구수목원 표지석 - 세월 이 넘 지나선지 돌에 이끼가 새카맣게 붙어 있다. 

 

# 깽깽이풀꽃

 

# 하얀 목련이 제철인듯  하늘과 맞닿아 더 하얗게 보인다.

 

# 매화꽃

 

# 경주포석정이 언제쯤 이쪽으로 이사를 왔을꼬? 모양이나 길이가 꼭같다.

 

 

# 죽림원의 대죽이랑~~

 

 

# 열대식물온실안에는 여러가지 꽃들이 뽐내고 있다. 

 

 

# 주렁주렁 바나나도 볼수가 있다.

 

# 인도 보리수나무

 

# 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