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5. 21:14ㆍ산따라 길따라
>>>힐링-대문을 박차고<<<
0. 일시: 2024.6.25. * 죙일 동.시.클 멋쟁이 열인 (*필자도 포함되나 몰따 어째꺼나~~~)
그카고보니 오늘이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74년이 되는 날이다. 전쟁은 모든것을 폐허로 만드는것임에 없어져야할 사건이지 싶다. 지금도 유럽 어느나라에선 3년동안 전쟁 포화속에서 국민의 삶이 고통받고 있다. 보름전부터 한다던 동시클 힐링타임이다. 아침 먹는둥마는둥 힐링버스에 발을 올린다. 좌충우돌 목적지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다. 내가 넘 빨리 간건가?(낸 정확한 시간에 도착했는데도.ㅎㅎ) 생각하면서 먼저 동화사 경내를 한바꾸 돌아본다. 경내에 들어온지는 참 오랫된것 같다. 팔공산은 내 손바닥에 있다지만 절은 가물에 콩나듯 함씩 들린다. 모처럼 가보니 전에 없던 많은 새로 각인된 부처님들이 많이 보인다. 한바꾸하고 다시 나오니 인자서야 핫둘핫둘 땀을 흘리면서 일행들이 3355모여든다. 일행을 확인하고 경내와 팔공산통일대불에도 들린다. 집근처에 있지만 참 오랫만이다. 온 흔적을 남기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한다. 점심후 스카이라인도 타본다. 신림봉에 오르니 중국말이 귀에 들어온다. 처음엔 중국인인가 물으로 타이완이라고한다. 타이완은 복건성 근처인지라 중국어중에 광동어가 많이 사용되는 지역이다. 자기들이 애기하는걸 유심히 들어보니 확실히 중국어랑은 차이가 나는게 들린다. 발음자체가 귀에 확 와닫지가 않는다. 일행 5명에서 간단하게 인사하고 기념사진을 박아 주면서 헤어진다. 시간이 있음 애기도 좀 나누었음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지막 힐링지인 카페로 달린다. 차한잔과 모 선생님이 준비한 "마니또(manito)"행사도 하면서 하루를 즐겁게 힐링하면서 마무리한다. 마지막 힐링지는 소시적에 살던곳 주변인지라 나무 하나하나가 넘 반갑게 느껴진다. 오늘 늘상 컴과 전화기로 몸살을 앓턴곳에서 탈출하여 확 티어진곳에 나오니 마냥 즐거움을 느끼는지 나뭇가지도 즐겁게 춤을 추는것 같다. 필자도 완전 산꾼인지라 산이나 강으로 밖으로 나오면 늘상 인생이 眞棒(zhengbbang)인데.....우째꺼나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기관에 감사함과 같이한 샘들께 고마움을 담는다.
# 하루동안 즐겁게 보낸 일행들캉
# 동화사 경내
# 팔공산통일대불
# 진짜로 힐링-런치타임
# 팔공스카이라인
# 신림봉정상(820m)-요기서 흔들다리가 설치되었다면 엄청 좋았을건데도......타이완사람이 찍어준 사진
# 가위바위보아니고 팔찌 자랑--ㅎㅎㅎ 만들어주신 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