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2구간(고운동재-백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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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시: 2014.11.8. 08:13 ~15:58(7시간45)

0. 코스: 고운동재-길마재-양이터재-돌고지재-천왕봉-백토재

0. 거리: 18.7km

많은 낙엽과 그 누구도 진행하지 않은 한적한  뒷동산 같은 산행길,,,,,철늦은 진달래인지 계절을 잘 못 만난탓일까 기후의 변화일까? 궁금타!! 아무튼 진달래도 보니 봄이 온듯~

#1: 올 봉우리라고 생긴 봉우리인 천왕봉---지리산 천왕봉은 아니니 착오 금지~~,,

 

#2 초입지 고운동재 뒷길 오르막에서 본 고운호수주변 단풍이 즐비하다....산죽+호수+단풍과의 조화

 

#3 또 지겹도록 나타나서 얼굴을 할퀴고 머리를 만지고 졸라 싫은 산죽길--키가 넘 크니 넘 지겹다..ㅎㅎ

 

#4 798봉--출발후  4km지점

 

#5 올 첫고개마루인 길마재--여기서 일장 휴식

 

#6 같이 온 일행중에 문어도 한마리 삶았다..산에서 맛은 기냥 죽인다...

 

추가사진)문어다리 작살내는 중~~~ㅋㅋ

 

 

#7 7중대 고지-6.25 전쟁때 많은 아군들이 적을 막았다고 하는데 그떄 이름이 생겼단다..8.4km지난 지점

 

#8 양이터재--지리산 둘레길 코스중의 일부,,출발후 10km지난 지점,,

 

#9  철잊은 진달래--산속에 많이 피어있다. 남쪽이라선지 아님 기후가 변해서인지 꽃들도 헷깔리는 모양이다..

 

#10 드뎌 도착한 돌고지재-뒤로 가면 횡천면이라고 한다,잘못 읽으면 황천면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겠다.ㅋㅋ

     여기서도 5KM를 더가하만 하는데 비가 추적 추적 내린다...산행길이 졸라 힘든다.

 

 

#11 망게나무 엄청 많은걸 보니 동네뒷산 야산이란게 알 수가 있을듯하다..망개 열매가 워낙 많아서 꽃같다.

 

 

#12 옥산 삼거리 -대략 17km를 지난 지점---비가 추적 내리는 산행로가 많이 미끄럽다. 요기서 남쪽으로 바로 내려가면 백두대간 꼬리(우듬지)라고 한단다. 요사이 새로 개척한 백두대간길이란다.. 나중 여가가 되면 또 주파를 해야 할 듯하다.

 

 낙남정맥-시작하여 2번째 구간,,,종주에 목적을 두고 다녀야제 산구경 등산길은 아닌듯하다. 그래도 많은 단풍 등이 즐비하여 구경꺼리는 좋았는데 오후부터 조금 넘어서 비가 온 관계로 산야를 다니기에 조금 애를 먹은 2구간길,,,담엔 하동에서 사천으로 넘어가는 구간으로 3쨰구에 또 달리지 싶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