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1구간(영신봉-고운동재)

2016. 1. 10. 19:181대간 9정맥 산행/2. 낙남정맥-완주

>>>>>>낙남정맥(1구간)<<<<<<

0. 일시: 2014.10.25 08:19 ~16:03(7시간44분)

0. 코스: 거림-세석교-지리산 영신봉-삼신봉-외삼신봉-묵계치-고운동재

0. 거리: 11.2km+7km(접속)

드녀 시작한 낙남정맥 종주길--지리산 영신봉에서 삼신봉 산천,하동,진주,마산을 거쳐 김해 낙동강까지 이어지는 240km의 출발점,,,날씨도 무척 좋았고 산행엔 안성맞춤이었는데 산행 중 山竹이 사람을 엄청 힘들게 만든 산행길이었지만,,그래도 가지 않을 수는 없는 산행길이다.

 

#1 여기가 영신봉 정상--종주로의 안내판에서 북쪽으로 100여미터 윗 지점

 

#2  거림에서 출발하여 이름모를 폭포에서.... 며칠전 비가와서인지 시원한 물줄기가 내려뻗는다.

 

#3 대간길의 세석휴게소-

 

 

#4 대간길 영신봉--진짜 봉우리는 북쪽에 있다...1번 그림,,,여기서 부터 남쪽으로 낙남정맥이 시작되는 지점.

 

#5 암벽과 나란히

 

#6 산신제를 지낸다는 곳--잠시 부처님으로 변신...

 

#7 음용수 지점--희한하게도 돌 틈으로 물이 새어 나오는데 엄청 상쾌한 맛이다.

 

#8 석문--나그네들도 이 돌문을 지나지 않고는 갈 수가 없단다...청학동 내려가는 길목

 

#9 멀리 뾰족한 부분이 지리산 천왕봉 정상이란다...멀리서 보니 천왕봉이 쪼그마하게 보인다.ㅋㅋ

 

#10 삼신봉---오늘 종주중 2번째 봉우리인 삼신봉은 내,외 중앙 삼신봉으로 나란하게 놓여져 있는 듯하다..

 

#11 외 삼신봉--내삼신봉은 정맥종주길 벗어난지점이라 그냥 지나쳤다...안타깝게도,,우측이 지리산 천왕봉 정상~

 

#12 고운동재-오늘 산행의 날머리이자 낮은 지역이라선지 아직도 단풍이 남아있다.

 

 올 산행길에 날씨는 좋았지만 산죽때문에 많이 힘이 들었던 낙남정맥 1구간이었다.

인제 출발을 했으니 그 언젠가는 또 마지막 지점인 낙동강 푸른물을 맛보러  달려가겠지? 그날을 위하여 또 240여km의 다리품을 팔기 위하여 고군분투를 해야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