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지맥 개요

2016. 1. 24. 12:11지맥산행/비슬지맥-완료

비슬지맥(琵瑟枝脈)개요

 

비슬지맥(琵瑟枝脈)은 낙동정맥상의 사룡산(四龍山 683m) 북쪽 400m 지점의 656서쪽으로 분기해서 금호강의 남쪽 울타리와 밀양강의 서쪽 울타리 역할을 하면서 밀양시

상남면 외산리 오우진 나루터에서 밀양강과 낙동강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146.5km인 산줄기로 최고봉인 비슬산(琵瑟山 천왕봉 1083.6m)의 이름을 따서 비슬지맥

부른다. 비슬지맥은 낙동정맥 아화고개와 숲재 중간에 위치한 656에서 서쪽으로 분기해서 사룡산(683m), 구룡산(674.8m), 발백산(674.5m), 대왕산(607m), 선의산(756.4m), 용각산(692.5m), 상원산(674.1m), 삼성산(668.4m) 600~700m 대의 산군들을 지나 비슬산(琵瑟山 1083.6m)에 이르러 북쪽으로 청룡지맥(비슬산-청룡산-앞산-두류산-와룡산-궁산)을 분기 시키고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조화봉(1057.7m), 수봉산(592.5m), 묘봉산(514m) 을 지나 천왕산(619.2m)에 이르러 남쪽으로 열왕지맥을 분기시킨후 동남진하며, 호암산(611.2m), 화악산(930m), 형제봉(556.7m), 종남산(663.5m), 팔봉산(391.4m), 붕어등(278.8m)을 지나 밀양시 상남면 외산리 오우진나루터 에서 밀양강과 낙동강이 합수되는 지점에서 그 맥을 다한다.비슬지맥은 낙동정맥, 청룡지맥과 함께 금호강의 남쪽울타리를 이루고, 밀양강의 서쪽 울타리 역할을 하면서 밀양강을 낙동강에 합수시킨다. 동쪽 밀양강 건너로는 낙동정맥에서 분기한 영축지맥의 끝을 바라보고, 남쪽 낙동강 건너로는 낙남정맥에서 분기한 무척지맥의 끝을 바라보며 그 맥을 다한다.

비슬지맥에서 분기하는 지맥은 비슬산에서 북진하는 청룡지맥(37km)과 천왕산에서 남진하는 열왕지맥(30.4km)이 있다비슬지맥의 주요 산은 낙동정맥 분기봉(656m), 사룡산(683m), 구룡산(674.8m), 발백산(674.5m), 대왕산(607m), 선의산(756.4m), 용각산(692.5m), 상원산(674.1m), 봉화산(473.5m), 삼성산(668.4m), 우미산(-0.7km 747.3m), 비슬산(琵瑟山 1083.6m), 조화봉(1057.7m), 수봉산(592.5m), 묘봉산(514m), 천왕산(619.2m), 배바위산(607.1m), 호암산(-0.7km 611.2m), 화악산(930m),형제봉(556.7m), 종남산(663.5m), 팔봉산(391.4m), 붕어등(278.8m)이며, 주요 행정구역 사룡산에서 건천읍, 영천시, 청도군 경계에서 시작하여 구룡산에 와서 건천읍과 영천시와 작별하고 경산시와 청도군 경계를 따르다가 상원산 부근에서 대구광역시와 경북도 경계를 만나서부터는 도경계를 따라 비슬산, 조화봉, 수봉산, 천왕봉, 화악산까지 이어간다. 화악산을 지나서야 그동안 처음부터 계속돼온 청도군 경계를 벗어나 밀양땅으로 들어선다. 비슬지맥 전체 146.5km 중에서 청도군 경계를 109km쯤 지난다.

 

#1 비슬지맥 전체도

 <구간별 산행로>

 

 

 

 

 

 

 

비슬지맥종주.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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