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금북 8구간(쌍봉초-마이산-칠장산)-최종구간

2017. 5. 28. 09:511대간 9정맥 산행/6. 한남금북-완주

>>>>>>한남금북정맥(8구간)-최종<<<<<<

0. 일시: 2017.5.27.(토) 09:03 ~ 16:32(7시간 29분, 휴게시간: 1시간)

0. 코스: 쌍봉초등-대정고개-갈미봉-마이산-황색골산-도솔산-칠장산-주차장

0. 거리: 23.1km(전체 159.1km 중 22.0km, 정맥:139.6k, 진도: 87.8%)

  또 한개의 정맥이 끝이 난다. 1대간 6정맥(나 개인)한남금북정맥의 마지막 구간이다. 처음 시작할땐 속리산 천왕봉 정상이 많은 눈으로 덮여 있어 산행길이 미끄러워서 애를 먹은 눈 산행길이었는데 벌써 150여km를 진행하여 3정맥 분기점인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에 도달하고 더운 여름날로 접어 드는것을 보니 시간이 많이 지났음을 느낄수가 있었다. 오늘 드뎌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칠장산(492m)을 올랐다. 여기도 주화산과 마찬가지로 지나온 한남금북과 금북정맥(14구간,,280여km)그리고 한남정맥(179km)의 3갈래로 나눠지는 곳이라고 한다. 종주 산행은 끝나는 지점이 또 시작점이기도하다. 6,7월 날씨가 엄청 더운날 금북정맥(칠장산-안흥진)에서 또 많은 무더위와 한 판의 싸움을 벌여야만한다. 여름산행은 많은 땀을 동반하기에 체력 소모가 넘 심하다. 여름 산행을 좀 안하는 방법은 없을까? 남은 3개 정맥도 무탈하게 종주하고 1대간 9정맥의 최종점에서 엄지 척하면서 기념 촬영할 날을 손꼽아 기다려 본다. 2,900km의 대 장정길! 대간부터 시작하여 고지가 저긴데 아직도 650여km가 남았다.,, 많이 남은 거리에  발걸음을 옮겨야만할 것같다.~~~휴~~~

 

# 3정맥 분기봉인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 정상(492.4m)

#1 한남금북 8구간 초입지인-전문공제조합 입구 부근(충북 음성군 금황읍 금일로492-62 앞)

#2 진행중 많은 인삼밭엔 년식이 다른 인삼들이 자라고 있다.

#3 일축으로 들어가는 국도

#4 펜스필드CC 입구-충북 음성군 삼성면 대야리 마을 주변

#5 오늘 첫 봉우리인 갈미봉(210m)-지금부터 산행길이 접어들고~

#6 망이산성

#7 마이산(음성마이산)의 봉화터-하늘의 날씨는 엄청 맑고 공기도 시원한데 온도가 높아 엄청 덥기 시작한다.

#8 마이산(471.9m)- 음성군과 안성시의 경계지점으로 표지석이 2개가 존재한다.

#9 마이산(안성시) -시.도가 다르다고 굳이 정상석이 2개나 필요한지~~

#10 망이산성 안내판

#11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진입로-바로 아래 중부고속도로를 기준으로 여기는 안성시 건너면 충북 음성군으로 나눠진다.

#12 수레티고개-중부고속도로가 시원스럽게 뚫려 있고 정면으로는 서울 반대방면이다.

진행후 10km지나는 지점...

#13 황색골산-진한 녹음으로 풀향기랑 공기가 코를 자극한다.

#14 356봉우리

#15 도솔봉 정상

#16 경기도 안성CC-우린 이 속을 지나 골프장 옆으로 진행하면서 한참동안 골프장을 구경하면서 지났다.

#17 좌벼울고개- 출발후 18km지나가는지점 앞으로 3km정도가 남았는데 더위에 지치기 시작한다.

#18 3정맥 분기 표시지점인 칠장산 부근-나중 칠장산에 올라 좌(금북)우(한남)으로 지나가야만 하는 3거리 길인데 오늘은 칠장산에서 칠장사로 내려와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19 칠장산 정상-3정맥의 분기점,, 이곳을 오를려고 속리산에서 150여km를 달려왔지만 와서보니 조그만한 안내석만이 나를 반기고 있다.

#20 칠장사 혜조국사비 앞

#21 어사 박문수 합격다리라고 만들어져 있고,,많은 사람들이 합격을 기원하는지 많은 리본들이 바람에 살랑거린다.


#22 어사 박문수길 종합 안내판앞에서

#23 칠장사 경내를 배경삼아~~그래도 여기는 옛날 건물들이 몇개가 남아 있어 古屋을 느끼게 한다.

#24 칠장산 칠장사 일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