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9.-입대 합격 발표날

2018.1.19.-入隊 合格

 

드뎌 합격 발표날이다.  (4대대3중대1소대 313호실 33번생도 우*진)

1.15일 부대로 데려다 주면서 조마조마하게 기다린 5일이다.

혹자는 다 합격되어서 훈련을 받는다고 애기는 하고 있지만,

그래도 歸家조치되면 어쩌나하고 마음을 졸인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결과가 조회를 하니 "合格"이라고 올라오는것을 보니 졸였던 마음이 얼음 녹듯이 사그라지는 느낌이다. 

아무튼 아들도 5일 동안 영내에서 사회와 단절되고 통제된 구역내에서 힘들었지 싶은데,,,,

먼저 축하부터하고 볼 일이다. 

담주부터는 

기본군사훈련부터 5주간의 신병 훈련 즉 1주차가 훈련이 시작되는날이라고 한다.

잘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제일 중요한것 국방의 의무와 또 더 중요한것 健康이란것 명심 또 명심해 주길

바란다. 

훈련도 노는것도 공부도 늘 얘기했지만 萬事에 最善을 다하자라는 아빠의 말을 잊지 않고

행동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 후 결과를 기다리는게  떳떳한 남아의 품격이다.

 사람이 살면서 무한불성이란 말이 때때로 생각날 때가 있을것이니

 크게 노력하자.~~~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추카추카

 

2018.1.19. 오후

 

---- 아빠가----

  

* 무한불성 (無汗不成):이 말은 땀을 흘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