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산(단양)

2019. 1. 20. 10:47대한민국 山/경상도

>>> 丹陽 黃庭山<<<

0. 일시: 2019.1.19.(토) 09:43 ~ 16:08(6시간 35분) * 단사모

0. 코스: 윗점-수리봉-신선봉-석화봉3거리-황정산-영인봉-원통암-대흥사

0. 거리: 8.5km정도

   단양 황정산 100대 명산 중의 하나, 과거부터 가보고 싶었는데,,2007년엔 석화봉 방향으로 가는 바람에 황정산 정상을 가 볼수가 없었다. 그 당시 가이드가 겁을 많이 주는 바람에,,,지금보니 별것도 아닌데,,, 암릉과 노송이 조화를 이루는 산행길,,모처럼 단사모 회원들이랑 산 나들이다. 그 사이 몇몇 대원들은 초면이다. 다리(足)가  안 좋으면 어쩌나하고 걱정을 했는데 다행하게도 다리는 멀쩡,,, 칠면암은 아직도 머리에서 떠나질 않고....저녁에 다른 일정이 있어 손수 운전을 한 산길,,,낮에 잘못 먹었는지 운행중 머리가 아파 차를 세우고 잠시 쉬었는데 다 올리고 할 수 없어서 선산휴게소서 20분간 쉬다가 겨우 집으로 올 수가 있었다. 낮에 점심때 음식을 많이 먹었는지.. 그러나 산행길과 단사모 대원들을 볼수가 있는 만큼 신나는 하루였다.


# 황정산 정상(959m)

#1 윗점(출발지)- 과거엔 비포장 좁은 산길이었는데 지금은 포장도로로 차량들이 생생 나다는 길로 바뀌었다.

#2 대슬랩구간 오름길-수리봉 정상을 뒤에 두고 땀을 좀 쏟을 수 밖에 없는 암벽능선길

#3 같은 장소 다른 배경

#4 슬랩구간 중간 지점- 과거엔 큰 소나무가 암벽 중간에 있었지 싶은데 지금은 온데간데 없다.


#5 슬랩 상단의 美松

#6 수리봉 정상(1,019m)- 황정산 정상보다 이곳이 더 높은데 일게 봉우리로 남아있다.

#7 밧줄 암릉도 공중제비 하듯이 넘어가고~~여기서 많은 산꾼들이 건너는데 애를 먹어서 지원해준다고 발품을 많이 팔았다.

#8 이름 모름 암벽 정상에서 하늘의 구름과 조화를 이뤄본다.

#9 저멀리 백두대간 능선길과 월악산 줄기도 가깝게 보인다. 담에 월악산 주변을 종주함해보아야것다.

#9-1 과거 지나온 백두대간길 추억에 잠시 젖어본다.

#10 신선봉(992m)-육산 봉우리라서인지 먼저 올라온 산꾼외엔 아무것도 없지만 그래도 정상이라 한장 남겼다.

#11 등산로엔 잔설들이 많이 남아 있고 낙엽 아래가 얼어 있어 상당히 위험하다.

#12 석화봉과 황정산 갈림길

#13 점심후 솔남긔랑 한장- 스틱이 가르키는곳은 소백산 연화봉 천문대 방향

#14 ?마두암(馬頭巖)-형상이 말 머리와 같이 말이 서서 있는 느낌이 든다.

#15 암벽위의 소나무랑 하늘 구름


#16 황정상 정상(959m)-참 이곳에 오기위해 많이 노력을 했지만 오늘에서야 드뎌 올라본다.

#17 진정 아름다운 노송-죽은자와 살아 있는 자를 연결하듯이 죽은 가지랑 산 가지가 한장의 그림을 그리고 있다.

#18 암벽과 산꾼

#19 뒷편 석화봉으로 내려가는 길을 배경삼아-음지엔 눈이 많이 쌓여 있다.

#20 암벽 릿지-


#21 ?러브암- 하늘의 구름이 ♡를 하고 산꾼을 기다린다. 구름이 넘 아름답다.

#22 가방나무- 소나무가 뒤틀려서 가방같이 생겨 있다.

#23 영인봉 가기 직전 암릉

#24 암릉과 노송속에

#25 영인봉

#26 원통암 내려가는 길목에 암벽위에서 외로운 자태로 산꾼을 맞이한다.

#27 원통암과 7단석(7성바위)

#27-1 칠성바위- 참 바위가 칼로 썰어도 이렇게는 썰지 못하지 싶은데 신기하다.


#28 원통암 주변 계곡 빙벽



#29 대흥사 절 앞에 개울가의 동굴엔 고드름으로 가득하다.

#30 황정산 대흥사-

#31 황정산 등산로 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