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눈 산행

2022. 1. 29. 20:22대한민국 山/강원도

如 犀 角 獨 步 行

>>>태백산 눈 산행<<<

0. 일시: 2022. 1. 29. 10:24 ~ 14:19 (3시간 55분) * 단독(kj)

0. 코스: 주차장-유일사-태백산장군봉(1566.7)-부쇠봉-문수봉-당골-당골매표소

0. 거리: 10.7km

 

 넘 오랫만에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에 오른다. 날은 청명하고 바람은 조금 불어도 생각만큼 춥지는 않다. 들머리에서 장군봉까지 4km의 오름길에만 땀이 송글 맺히지만 전체적으로 온화한 날씨인것 같다. 정상주변엔 많은 주목군락지가 있어 자연미를 발산하고 있다. 참 아름다운 자연의 아름다움인것 같다. 태백산은 2011년 백두대간때 올랐으니 10여 년만에 3번째 오른다. 그땐 날씨도 흐리고 비가오고 안개가 끼었던 기억이 난다.살아 1000년 죽어서 1000년인 古木인 주목이 설원에서도 아름다운 빛을 발산하고 있다.  첫 등정하던 17년 전엔 너무나 많은 눈으로 길을 잃고 헤메었던 기억도 가물거린다. 하여간 오랫만의 태백산 나들이 유쾌한 한나절이었던것 같다.

 

# 태백산 장군봉(1,567m)- 예로부터 태백산은 겨울 산행지로 유명한 곳중의 하나다.천제단이 있어 하늘에 祭도 지내고 했던 영산중의 명산이고 정상에 오르자 바람이 산꾼을 맞이하듯 넘 세차게 몰아친다. 눈의 진미를 보러 왔지만 아쉽게도 얼마전에 내린 눈(雪)은 거의 녹고 음지쪽에만 많이 쌓여 있고 눈의 흔적만 기다릴뿐이다.

#1 들머리 유일사 주차장 입구- 온지가 시간이 넘 많이 지나선지 산 입구 주변이 잘 정비되어 있다.

#2 태백산 태백사 입구- 氣가 세기로 유명한 태백산에 기를 많이 받아 갈란지 모르겠다.

#3 유일사 부근 아름드리 怪木을 지나친다.

#4 주목나무 군락지- 아름드리 크기의 여러형태 주목이 많은 세월이 지났지만 태백산을 잘 지키고 있다.

 * 산꾼의 머리카락도 어느덧 흰 눈이 뿌린듯 하얗게 변해가니 인생도 무르익어가는것 같다.

#5 뒤로 함백산 주변의 풍력발전기와 방송국 송신탑이 바로 근처에서 보이듯 가물거린다.

#6 비록 죽어있을지언정 껍질과 가지는 푸르름을 더 빛나게해 주고 있는 하늘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7  장군단-남쪽에 계단이 있는 석단으로 천왕단 상부에 있는 4각  제단이나 비석 등은 없다.  천왕단 남쪽의 숲 속에 위치한 단은 특별히 지칭하는 이름이  없고 소박한 인상을 풍기는 단아한 제단입니다.  이 장군단은 남쪽 천왕단으로부터 북쪽으로 3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둘레는 20m이고 높이는 2m라하며 천왕단에조금 작으며 비교적 원형이 잘 남아 있다고 합니다. 삼국유사에는 "태초에 하늘나라 환인의 아들인 환웅천황이 태백산 신단수로 내려와 신시를 열어 우리 민족의 터전을 잡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8 태백산 장군봉(1,567m) - 태백산은 천년병화가 들지 않는 靈山이며, 단종이 악령이 되었다하여 단종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단종비가 망경대에 있으며 태백산사라는 사당이 있고 단군성전이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또 오른다. 심령가들도 많이 오르는 산이라고 알려져 있다. 금강경에 過去心不可得이요 現在心不可得이며 未來心不可得인데 어디에 점을 찍으려는가 하고  금강경의 대가라고 자부하던 주금강 덕산 스님을 꼼짝 못하게 했다는 노파의 말이 생각나며(펀글: 달빛나그네님 블로그), 2016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9 태백산 정상석-과거나 지금이나 미래까지 계속 태백산의 버팀석이 될것 같고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 태백산 천제단 남단(부소단,3번째)규모가 제일 작으며 문수봉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다. 따뜻한 기운을 받아 잠시 쉬어간다.

#10 괴목

#11 지난 흔적을 남겨본다. 산로엔 많은 눈으로 쌓여 있다. 

#12 부쇠봉 근처 백두대간과 문수봉으로 나눠지는 3거리길- 과거 대간때는 여기서 오른쪽으로 진행하였지만 오늘은 왼쪽으로 진행하면서 또 많은 주목군락지를 지나친다. 전에 미처 못보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간다.

#13 괴 고목인 주목의 아름다움 자태- 고목인 주목의 아름다움에 눈을 떼어낼 수가 없고 눈이 부시다못해 시릴정도다. 괴목에 넘 커다란 감동을 받고 나무에 완전 마음이 푹 빠저들어 한동안 주변을 맴맴돌아본다.그리고 여러장의 흔적도 담아본다. 셀카지만 사진은 진짜 잘 나온듯하다.ㅎㅎ

 

 * 갈라진 주목나무속으로 쏙~ 아쉽게도 찍어 주는 사람이 없어 셀카로 찍었더니 한 부분만 나온다.

#14 자작나무 숲을 지난다. 바닥엔 눈 나무껍질도 흰색 온 세상이 흰색으로 도배를 한 느낌이다.ㅎㅎ

#15 문수봉(1,517m)- 주변엔 누군가 쌓아 놓은 돌탑들이 많이 보이지만 규모가 엄청커서 많은 공이 들었지 싶다.

#16 당골 하산길의 주목나무 군락지

#17 꽁꽁얼어 붙은 개울가의 얼음벽

#18 태백산 국립공원 당골 이정표가 나오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조선국단종대왕지비(朝鮮國端宗大王之碑)- 조선 제6대 임금 단종(1441-1457)은 12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고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15 세에 상왕이 되었다. 그러나 곧 노산군으로 그 지위가 낮추어져 영월로 유배되어  17세에 죽임을 당하였다. 무속(巫俗)에서는 한(恨)을 품고 죽은 역사속의 주요 인물들이 신(神)으로 모셔지는 경우가 흔히 있다고 합니다.  단종 역시 죽음과 함께 민간과 무속에서 받드는 신령, 서낭신과 산신이  되었고 특히 단종은 유배생활을 하다 죽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구전설화가 많이 있으며 그를 신격화하여 군왕신(君王神)으로 모시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단종이 영월로 유배되어 관풍헌에서 지내고 있을 당시 영월에 전 한성부윤(漢城府尹) 추익한  (秋益限)이라는 사람이 태백산의 머루 다래를 따서 자주 진상하였는데 어느 날 꿈에 산머루를 따서 진상하려고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곤룡포(袞龍袍)를 입고 머리에 익선관(翼善冠)을 쓴 단종이 백마를 타고 오는 행차와 마주쳤습니다.  추익한은 땅에 꿇어 앉아 어인 행차인가를 여쭈니 왕은 태백산으로 가는 중이라 하며 자취를 감추고 사라졌습니다.  추익한은 기이한  생각에 급히 부중(府中)으로 들어가 보니 단종은 이미 승하한 후였습니다.  백마를 타고 간  분이 단종의 혼령임을 깨달은 추익한은 죽음을 택하고 그 뒤를 따랐다고 합니다.  후세 사람들이 그의 충성심을 가상히 여겨 백마를 타고 있는 단종 앞에 추익한이 머루 바구니를 받쳐 들고 있는 모습을 함께 그려 영정으로 모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기 1457년 단종이 영월에서 승하한 후 태백산 산신령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그 후  주민들이 의논하여 단종의 영혼을 위로하여 산신령으로 모시기로 하여 매년 음력 9월 3일 제를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의 비각은 1955년 망경사(望鏡寺) 박묵암 스님이 건립하였으며 조선국태백산단종대왕지비(朝鮮國端宗大王之碑)라고 쓴 비문이 안치되었는데  이 글씨는 탄허 스님의 친필이라합니다.(단종대왕비는 다음에 또 보기로 하고~~)

 

 *呑虛스님(1913~1983): 탄허스님은 1913년도에 전북 김제에서 태어났으며, 속명은 김금택(金金鐸)이다.
부친은 독립운동의 산실 보천교의 일급간부 출신이였을 뿐만 아니라 본인도 모태신앙이 보천교였고, 소년시절에 태을주 주문을 읽으면서 총명함이 이루 형언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 신동 소리를 들어면서 자랐다.
13세까지 보천교에서 보천교 수행법과 여러 학문과 서예를 배웠으며,이극종에게서 사서삼경을 배웠고, 22세까지 독립운동가인 부친의 영향으로뼛속까지 반일(反日)인 분입니다.22세인 1934년에 오대산 상원사(上院寺)로 출가한 후 학문에 증진하여1964년 동국대학교 대학 선원 원장을 역임하였고,1967년부터 팔만대장경의 한글화 작업에 착수 하였습니다.
그의 명성이 널리 퍼져 일본 도쿄대학의 동양학 세미나에서 화엄학 특강을 하였고,대만 국립 타이완 대학의 심포지엄에서 비교종교학에 관한 특강을 하는등세계적인 석학으로 널리 추앙 받았습니다.
탄허 스님은 71세인 1983년에 오대산 월정사 (月精寺)에서 입적하였으며,2012년에 그의 입적 30주기를 즈음하여 대외 강연 내용과 언론 인터뷰 및 기고문 중에서 정수(精髓)만을 뽑은 "탄허록"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스님의 가르침 뿐만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닥칠 전 지구적인 대재앙과우리나라의 찬란한 미래를 예언한 내용도 수록되어 있습니다.탄허스님을 동방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부르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데그가 정역과 주역을 바탕으로 한국과 세계 여러나라들에 관한 중요한 수많은예언들을 했는데, 그의 예언 중 현재까지 진행된 예언 중에는 실제로 적중한 예언들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 그는 가히 동방의 최고의 예언가라고 할만 하답니다.
탄허스님이 예언한 내용 중에,현재까지 실현된 그의 놀라운 예언과 아직 도래하지 않은 또 다른 미래의 예언들과

재미있는 일화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월정사에서 수행하던 1949년 개미들이 서로 싸워 법당 등에 수백마리씩 죽어 있는 것을 보면서 난(亂)을 예감하고 상좌들과 미리 양산 통도사(通度寺) 백련암(白蓮庵)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이듬해 6.25 전쟁이 터졌다. 유명 한국어학자인 양주동은 탄허 스님으로부터 1주일간 장자 강의를 들었는데,그는 강의를 다 듣고 스님에게 오체투지로 절까지 했다고 한다. 이후 양주동은 탄허를 가리켜 "장자가 다시 돌아와 제 책을 설해도 오대산 탄허를 당하지 못할 것"이라고 그 학문적 깊이에 탄복했다고 전해진다. 1968년 월정사의 한 암자 에서「신화엄경합론 (新華嚴經合論)을 번역하고 있었는데,

어떤 직감에 의해 장서와 번역 원고들을 모두 삼척 영은사(靈隱寺)로 옮겨 두었다. 그로부터 15일 뒤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 사건이 발생했고, 공비 소탕과정에서 스님이 기거하던 암자가 폐허가 되었다고 한다. 1979년 탄허 스님의 생일 때 제자와 신도들이 시국에 대한 법문을 청하자 스님은 "금년이 기미년인데 기미가 보인다"라고 짧게 말하고 바로 법상에서 내려왔다. 그해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피살되었다. 그 후 평소 스님을 자주 찾아오던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은 우유부단해. 본분에 충실하면 되는거야. 그렇게 약속할 수 있어?"라고 다그쳤으나 결국 얼마 후 12.12 사태가 발생하였다.
□ 탄허스님의 예언 내용
탄허스님은 죽기 몇 년 전에 자신이 죽을 것과 죽는 날짜까지 예언을 했는데, 실제로 그는 정확하게 자신이 예언한 날에 죽음으로서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탄허스님은 한국전쟁이 발발할 것을 예언했는데, 한국전쟁의 년도와 날짜, 새벽 5시에 일어난다는 시간까지 정확하게 맞추어서 또한번 사람들을 놀라게 했답니다.탄허스님은 월남전이 발발할 것과 미국이 월남전에 뛰어들어서 월맹군과 전쟁을 치른다는 것을 정확히 예언했습니다.그리고 월남전에서 결국 미국이 패배할 것을 예언 했는데,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믿지 않았지만, 실제로 월남전에서 미국 이 패배하면서 그의 예언이 그대로 적중하고 말았지요. 탄허스님은 일본의 고베대지진을 정확히 예언했습니다. 탄허스님은 생전에 자신 이 죽은 후 12년이 지난 후에 고베대지진이 일어날 거라고 예언했고, 사망자수와 피해규모까지 예언했는데요. 실제로 그가 죽은 후 12년이 되는해인 1995년도에 고배대지진이 얼어났을 뿐만아니라, 사망자수와 피해규모까지 탄허스님의 예언과 정확히 일치했답니다.탄허스님은 일본의 미래에 대한 예언을 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탄허스님은 일본열도 침몰설을 예언했는데, 미래에 일본열도의 상당 부분이 바닷속으로 가라 앉는다고 말했습니다.즉 앞으로 일본열도의 2/3가 바닷속으로 침몰 되어서, 수많은 일본사람들이 죽을 것이며, 운좋게 생존자들은 국제난민이 되어서 주로 한국으로 피난을 와서 살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사태가 일어난 후 한국이 일본에 대한 영향력과 지배력이 커지게 되고, 과거와는 정반대로 일본은 한국에 복속되어서 한국의 종속국가로 생존을 이어간다고 합니다.이처럼 일본이 장래에 국가적으로 엄청난 환란을 당하게된 데에는 다음과 같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탄허스님을 설명했습니다.
고대시기부터 한국은 일본에 여러가지 선진적 인 문물과 첨단기술을 전수해 주어서 미개한 일본종족이 발전해 나가는데 큰 도움을 주었던 고마운 스승국가 였답니다. 그런데 탐욕스러운 일본인들은 자신들에게 도움을 베풀어준 한국에 대해 온갖 침략행위를 일삼는 등 은혜를 원수로 갚는 배은망덕한 행위를 저질렀기 때문에,하늘의 법칙인 ‘인과응보’의 법칙이 적용되어서, 일본열도가 침몰되는 엄청난 환란을 겪게 된다고 합니다.탄허스님은 중국의 분열에 대한 예언을 해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탄허스님은 장차 중국이 여러 민족간의 갈등이 격화되어서 중국영토가 여러개의 나라로 분열 된다고 합니다. 중국은 56개의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진 나라이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중국은 분열될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났다고 합니다. 결국 중국은 여러민족 여러종족간의 갈등과 분열이 가속화되어서, 여러개의 나라로 쪼개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중국이 분열됨으로써, 중국의 힘이 약화되고 혼란한 사이에 국력이 더욱 커진 우리나라가 요동지역으로 진출해서 요동지역의 일부를 수복하게 되고, 만주의 일부지역이 우리 영토로 편입된다고 합니다.
탄허스님은 우리나라는 평화통일이 안 된다고 했습니다.북한의 변동을 이야기 하면서 마치 어린이가 성냥갑을 가지고 불장난을 하다가 불이 나서 확 타버리는 것과 같은 일이 있을 것이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천안天安까지는 좀 위험하다. 천안 아래는 안전하다'고 했습니다.그렇게 남북의 격변이 일어날 것을 이야기 했습니다.탄허스님은 21세기에는 한반도의 지형이 크게 바뀐다는 예언을 했습니다.탄허스님의 예언에 따르면 미래에는 한반도의 지형이 지금과는 크게 바뀐다고 합니다.미래에 한반도의 지형에 ‘서고동저’현상이 일어 난다고 합니다.‘서고동저(西高東低)’라는 한반도의 서쪽부분 은 융기하여 바닷속 지형 이 육지로 솟아 오른다고 하며, 한반도의 동쪽지역은 침강현상으로 인해서 육지가 바닷속으로 가라
앉는다고 합니다.탄허스님의 설명에 의하면, 한반도의 동쪽 지역의 100리가 바닷속 으로 가라앉아버리지만, 서쪽지역의 200리 해저가 솟아올라서 육지로 변하기 때문에, 한반도의 영토는 지금보다 훨씬 더 넓어진다고 합니다.
즉, 한반도 서해의 많은 지역이 솟아올라서 한반도 영토로 편입되기 때문에,한반도의 영토는 크게 확장된다고 합니다.
지금보다 영토가 더 크게 확장될 뿐만 아니라, 남북한이 통일이 되기 때문에 인구수와 영토가 크게 늘어난 한국은 강대국의 지위를 획득하게 된다고 합니다.또한 탄허스님은 미래에 발생할 세계적인 대재앙에 대한 예언을 했습니다.
지구는 현재 소녀의 시기로, 소녀에서 성숙한 숙녀로 변모해가는 과정에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지구가 완숙한 숙녀로 변모해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지구적인 대규모지각변동이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지구에 대규모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것은 지구가 더욱 성숙해지기 위해서 겪게되는 필연적인 현상 이라고 합니다.
현재 지구의 자전축은 23도 정도 기울어진 상태로 자전하고 있다고 합니다.미래에는 이 기울어진 자전축이 원상태로 되돌아오게 되는데, 이렇게 자전축이 이동하면서 지구에 대규모의 지각변동이 발생하고,북극의 거대한 빙산들이 녹아 내리는 대참사가 발생한다고 합니다.북극의 거대한 빙산들이 녹으면서 크게 불어난 바닷물이 낮은 지역에 있는 여러 섬나라들과 반도와 해안가를 침수 시키고, 이에 동반하여 대규모 지각변동과 해일,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 하여 전세계적인 대참사 가 발생하여,많은 사람들이 죽는다고 합니다.
탄허스님의 예언에 의하면, 이러한 전 지구차원의 대재앙으로 인해서 인류의 70% 정도가 사망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대재앙을 겪고 난 후, 지구는 더욱 완숙해져서 비로소 '결실의 시대'가 도래한다고 합니다.
대재앙을 겪고 난후에 도래할 '결실의 시대'에 인류는 과거보다는 더욱 발전된 초고도 문명과 복락을 누리면서 살아간다고 하며,이 '결실의 시대'에 지구에는 완벽한 유토피아 세상이 펼쳐 진다고 합니다.
완전한 유토피아라고 할 수 있는 '결실의 시대'에는 악한 사람들은 결코 들어가서 살 수가 없고, 대재앙 때에 살아남은 20%~30%의 선한사람들만이 유토피아세상에 들어가 살아가게 된다고 합니다.탄허스님의 예언에 의하면, 대재앙 때에 한국인들이 가장 피해를 적게 보고,가장 많이 살아 남는다고 합니다.그러니까, 탄허스님의 예언대로라면,미래에는 악하고 탐욕스러운 인류의 70%에 해당하는 악인들은 모두 청소해버리고, 30%의 선한사람들만을 살아남게 해서, 대재앙 후에 도래할 유토피아 세상에서 큰 복락을 누리며 살 수 있게 한다는 것이지요.이것은 하늘이 정한 자연법칙과 인과응보의 법칙에 의해서 필연적으로 일어나게 되는 현상이라고 탄허스님은 예언했습니다.
탄허스님은 미래에 한국에서 새로운 문명이 일어나고,한국이 세계의 문화중심국가가 된다고 합니다.
탄허스님은 생전에 세계의 문명이 한국에서 출발 해서 한국에서 꽃을 피우게 된다고 예언했답니다.
또한 세계 대환란이 닥쳐왔을 때, 인류를 구출해낼 능력을 가진 지도자가 한국에서 나온다고 탄허스님은 예언했습니다.
즉 미래에 한국이 세계의 중심국가, 최고의 문화국가가 되어서 세계문화사를 주도해나간다고 합니다.
미래에는 한국에서 세계를 선도해나갈 찬란한 정신문화가 일어나서 세계적으로 찬란한 꽃을 피우게 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뛰어난 선각자들이 많이 배출되어 세계로 뻗어나가서,세계의 많은 국가들에게 뛰어난 선진문화를 전수해주고,
세계인들의 정신문화의 발달을 선도해나감으로써,한국인은 세계인들로 부터 큰 존경을 받게된다고 합니다.
한국의 정신문명이 세계를 지배하게 되고, 한국은 자연스럽게 세계의 중심국가로 우뚝 서게된다는 뜻이지요,
탄허스님의 예언에 따르면,미래에 한국이 세계의 정신문화를 선도해가는 문화의 중심국가가 된다고 하니,
한국인으로서는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10년전만 해도 한국이라는 나라가 있는지 조차도 몰랐던 세계의 젊은이들이 지금은 ‘K-POP’과 한국의 아이돌가수에 열광하고 있고, 심지어 K-POP노래를 한국말로 따라 부르면서, 한국어배우기 열풍과 한국문화 열풍이 범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이처럼, 지금 세계의 젊은이들이 ‘한류’과 ‘K-POP’에 열광하면서 한국의 우수한 문화가 세계로 퍼져나가는 이 놀라운 현상을 이미 50년 전에 탄허스님이  예언했다고 하니 정말 소름이 끼칠 정도로 놀랍기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드라마와 영화 등 K -문화 콘톈츠가 아시아를 넘어 서 유럽과 아랍, 아프리카의 80개국에서 지금도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고 요즘은 오징어게임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으며, 한국의 아이들가수인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은 미국의 빌보드차트를 휩쓸면서,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이와같이 우리나라의 현실적인 상황이 탄허 스님의 예언과 어느정도 일맥상통한다고 느껴지는데, 한류와 K-POP 열광이 더욱 가속화되고, 한국문화가 세계적으로 더욱 크게 확산되어서, 탄허스님의 예언대로, 우리나라가 세계의 중심국가가 될 수 있을 지는 좀 더 시간이 지나가면,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다 함께 탄허스님의 예언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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