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가리산(1,050.9m)

2015. 5. 17. 12:42대한민국 山/강원도

 

>>>홍천 가리산<<<

0. 간날: 2015. 5. 16. 11:00 ~ 14:00(집에서 06:30분 출발)

0. 코스: 주차장-등골산-가삽고개-1,2봉-가리산정상(1봉)-무쇠발재-주차장의 원점회귀산

0. 거리:11km정도(3시간)

    * 팁: 산꾼100대+산림청100대산+블랙100대산=300봉 산이지만,,중복한것 빼고 나면 136개 

            -105개를 돌파하고 21개가 남았는데 ,,,완전 종주가 쉽지만은 않네.ㅎㅎ

0. 산세는?: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에 있는 가리산(加里山)은 1,051m 높이로 춘천시, 인제군, 홍천군의 두촌면과 경계지역에 위치하고,  정상에 서면 탁 트인 시야와 발 아래로 펼쳐진 소양호의 풍경이 등산객들의 발을 묶는 곳이다. 산자락 밑에 위치한 조그마한 폭포의 물소리가 사람들의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며, 이곳에서부터 계곡과 능선을 따라 등산이 시작된다.가리산 우거진 숲과 노송들이 등산객들을 맞아주고 산 중턱에는 광산을 하던 자리도 보이며, 정상을 조금 못미쳐 오르게 되면 작은 샘물이 등산객을 기다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소양호쪽으로 하산길을 택하면 배를 타고 피로를 풀 수 있는 등 각 코스마다의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강원도에서 진달래가 가장 많이 피는 산으로 손꼽힌다. 역내리 가리산 휴게소에서 산행을 시작해 용소폭포를 지나면 능선길 좌우에 일부러 심어놓은 듯한 진달래 꽃길이 장관을 이룬다. 5월 중순께 만개한다.강원도에서 진달래가 가장 많이 피는 산으로 알려져 있고, 참나무 중심의 울창한 산림과 부드러운 산줄기 등 우리나라 산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홍천강의 발원지 및 소양강의 수원(水源)을 이루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암봉이 솟아있는 정상에서 소양호를 조망할 수 있고, 야생화가 많이 서식하여 자연학습관찰에도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울창한 낙엽송과 참나무 숲으로 시원한 공기를 엄청 제공하고 있다.

 

#1 출발지점-관리사무소 앞

#2 오랜 고목의 썩고 남은 밑동이~인고의 많은 세월과 긴 역사임을 직감할 수가 있다.

#3 가리산의 암벽 정상인 1,2 봉-뒤로 보이는 소양댐이 눈에서 가물한다.(뒷편 나무사이 흰색 부분이 소양호)-여기도 보니 정상석을 세울려고 지금 한창 공사중이었다.

#4 가리산 정상--한국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가리산 전적비와 함께한 정상인데 2015.5.1.자로 정상석이 당초것에서 이것으로 새로 설치되어 꼭 나를 반기는 듯하다.

#5 정상 근처를 지나온 흔적과 다시보는 1,2봉이지만 위에선 못 본 장면이 지나선 선명하게 나타난다.

#6 1,2봉 다른방향에서--선명한 정상 암릉벽

#7 자연 화분--무슨 나무인지 당체 모르겠지만 나무의 중간에 또 다른 풀이 기생해서 같이 크는데 꼭 자연화분같이 생겼다.

#8 무쇠말재-오늘의 마지막 고개로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원점회귀 출발지점으로 닿는다.

#9 연리지-소나무와 참나무가 안듯이 같이 자라고 있는데,,,2000년도 모모씨 발견했다고 안내문에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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