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수목원

2022. 7. 25. 18:57산따라 길따라

如 犀 角 獨 步 行

>>>대가야 수목원 구경<<<

0. 일시: 2022. 7. 25.(월) *오후 잠시

0. 구간: 대가야수목원과 금산제

오늘은 태어나서 처음 연금이 나오는 날이다. 아침에 통장을 확인하니 입금되어 있다. 이젠 연금수급자인것같은 실감이 난다. 오전엔 금호강주변을 한바퀴하고 점심후 날씨가 제법 덥지만 대가야 수목원 나무구경하러 떠난다. 애마를 몰고 1시간을 달리니 나타난다. 도착하니 오늘이 휴무일이다. 수목원안엔 작업하는 사람들외엔 아무도 없다. 100년지기랑 같이 나무도 구경하고 가지고간 자두도 먹으면서 더위를 식혀본다. 돌다보니 나무수국꽃이 넘 아름답게 피었고 배롱나무엔 수많은 꽃들이 달려 있다. 아쉬운것 수목원 한쪽에 개울이 있지만 가뭄때문인지 물이 없는게 아쉽지만 나들이는 잘하고 온것 같다.

 

* 대가야수목원 안내판

* 산림녹화기념숲 기념석에서 Sonny의 모션을 흉내내본다.ㅎㅎㅎ

* 물 분수대 광장 조형물

* 외롭지 않는 양산과 느티나무

* 아름답게 피어난 나무수국과 배롱나무꽃

* 금산재 흔들다리-전망대에서 금산으로 향하는 길목위에 확트인 흔들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 전망대에서 가야산을 배경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