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국제정원과 습지 나들이

2023. 10. 9. 14:21산따라 길따라

如 犀 角 獨 步 行

>>>순천 국제정원과 순천만 습지 나들이<<<

0. 일시: 2023. 10. 8.(일)   * 종일 / 100년지기/대구여행자클럽

0. 간곳: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

올해 4.1일부터 10.31일까지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가 개최되고 있어 겸사겸사 유명한 국제정원을 둘러보러 나선다. 추분이 지난지라 일어나니 온 전체가 암흑이다. 현지에 도착하니 9시를 조금 넘었는데도 많은 인파로 밀린다. 들어가보니 올해 800만 관람객이 방문했다는 아치 조형물도 보인다. 말 그대로 인산인해다. 점심 무렵엔 진짜로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고를 반복한다. 안으로 한바퀴 돌아보면서 그 많은 꽃들을 원없이 본것같다. 그리고 국제정원의 하이라이트인 호수정원의 나선형 봉화언덕도 올라본다. 한바꾸 전체를 돌아볼려면 하루종일 다녀도 모자랄것 같이 어마어마하게 넓은것 같다. 동문쪽 주변만 돌아봐도 3시간이 족히 지난다.  오후엔 순천만 습지(철새도래지)도 방문한다. 여긴 2008년도엔가 왔으니 벌써 15년의 세월이 지난것 같다. 그땐 갈대숲으로 들어가는 데크길도 없었는데 이젠 잘 정비되어 있는것 같다. 하루바람속에 이곳저곳을 주마간산격으로 돌아다본 가을나들이지만 그래도 여행은 즐거운것임엔 분명한것 같다.

 

# 순천만 국제정원과 순천만 습지 내 딛은 발자취

# 입구에 들어서니 박람회 표지석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흐렸던 날씨는 어느새 맑은 하늘로 바뀌기 시작한다.

# 800백만명이나 들어왔다니 인기가 얼마나 많은지 실감~~~ 

#  동문주차장쪽의 출입문에서

# 식물원안에는 바나나도 주렁주렁 달려 있다.

# 온 정원내 꽃들로 가득하여 꽃은 원없이 본듯하다.

# 이탈리아 정원에서 조각상의 찌찌를 만지니 누군가 성희롱이란다.ㅎㅎㅎ

 

# 물줄기 속에서 사진을 찍느라 물 좀 얻어 맞았다.

# 호수정원 나루터의 꽈배기 언덕길이지만 이름하야 봉화언덕이란다.

# 봉화언덕을 나오면서 가이드를 만나 지기랑 함께한 사진도 남긴다. 가이드님 감사요.

#  잠시 앉아 쉬면서 봉화 꽈배기 언덕길에 오르고 내리는 많은 인파들을 구경하면서 한장을 남긴다.

# 이름은 몰겠다만 쓰리쿼터형(3/4)의 조형물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니 온세상이 내것처럼 보인다.ㅋㅋㅋ

(순천만 습지)

# 많고도 엄청 많은 갈대숲과 갯벌

# 2008년도 방문때 이 수로를 이용해서 배를 타고 안쪽까지 들어갔던 생각이 어렴풋하다.

# 갈대가 일반 갈대보다 훨씬 굵고 단단하고 키도 엄청 크고 바람에 왔다갔다는 반복하지만 부러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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