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책방

 

如 犀 角 獨 步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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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시: 2025. 4. 19. *오후

0. 위치: 평산책방 

오전에 기장을 한바퀴 돌아보고 집으로 오는길에 양산 평산책방엘 잠시 들러보기로하고 출발한다. 현장에 도착하니 3년전 퇴임후부터 지금까지 고성으로 시위하는 선동꾼들이 3355보인다. 인제 새 정부의 새 대통령도 파면되었으면 그만 할때도 되었지 싶은데 말이다. 일도 안하고 계속 마이크 잡고 시위하면 경비도 많이 들텐데 그건 누가 지원하는지? 그럭저럭 평산책방에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본다.  책방은 영축산 자락을 등지고 위치해 있는것 같아 배경이 넘 좋아 보인다. 예전부터 함 오고 싶었던곳인데 오늘에야 찾는다.  그러고 보니 전직 대통령 생가는 4번째 인것 같다.(1차:노태우전대통령,2차:노무현 전대통령 ,3차:박정희 전대통령 ,4차:문재인전대통령).

책방을 돌아보니 많은 책과 여러 도서들이 진열되어 있다. 한바꾸 구경하고 나올려고 하는 차에 주변 어르신들이 4시가 되면 대통령이 책방을 방문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차로 가려다가 다시 책방으로 향하여 20여분을 기다리는 많은 방문객들의 박수소리와 함께 하얀 수염을 달고 있는 대통령이 나타난다. 간단하게 인사하고 포토라인에서 내방객 전부에게 포즈를 취해준다. 덕분에 나도 흔적을 남기면서 책방 구경을 마무리한다. 우연찮게 방문해서 만나니 또한 아름다운 추억이 된 즐거운 하루가 인것 같다. 나중 합천도 함 가야되나? 고려중이다.

 

# 평산책방 여러 조형물들과 방문 흔적들

# 평산책방 입구- 입구에서니 벌써부터 많은 탐방객들이 커피랑 차를 마시면서 여유롭게 담소를 나누고 있다. 책방 주변을 돌아보니 이곳에서도 빈집들이 눈에 들어온다. 가격대가 얼마나 할려는지? ㅎㅎ

 

# 문재인 전태통령과 포토존에서 흔적을 남긴다. 다정하게 악수하고 웃으면서 하나 둘 셋!!!

# 책방옆 우뚝솟은 박태기꽃나무가 파란 하늘속을 뚫고 올라갈 기세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