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20구간(산성재-백양산-엄광산)

>>>>>>낙동정맥(20구간)<<<<<<

0. 일시: 2014. 9. 27. 08:46 ~ 15:55

0. 코스: 산성고개-만덕고개-백양산-개금고개-엄광산-구덕령

0. 거리: 16.5km

낙동정맥 부산 금정산성 산성고개-만덕고개-백양산-개금역-엄광산-구덕령간의 17km 거리,,날씨는 가을인데 햋빛이 넘 따가로우리만치 덥고 많은 땀을 나게하는 산행길,,,부산 구포대교, 김해공항, 가덕도,영도다리와 광안대교, 멀리 대마도도 어림잡아 보일듯 말듯한 경치에  부산의 산야를 접수할 수가 있었다. 그러고 보니 인자 낙동도 딱 한구간만이 남겨두고 다대포 몰운대가 눈에 들어오는걸 보니 400km 낙동정맥도 종지부를 찍을 날이 곧 도달하는듯하다...

 

#1 오늘 제일 높은 봉우리인 백양산 정상(642m)

#2 초입지 산성고개(금정산성 동문)-여기까지는 시내버스 203번이 올라온다..

#3 첫봉우리-대륙봉

#4 만덕고개 부근 만덕고개와 빼뺴영감고개

#5 만덕고개위---아래가 차량 통행로

#6 이름없는 봉우리(불웅령이라고 찍었는데 아니다)

#7 불웅령(616m)-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서 꼭 한잔한듯 얼굴이 익었다.아직 오전 11시정도밖에 안되었는데~

#8 불응령에서 반대방향--우리가 진행해야할 길인데 ㅔ길은 잘 닦여져 있고 2번째 봉우리가 백양산정상..

#9 애진봉-점심먹으면서 쉬던자리,,봉우리인지 길인지 구분이 안간다.

#10 유두봉(580m)- 검은 페인트로 누군가 지웠다--앞으론 찌찌봉으로 이름 바꾸어야될 듯하다.

뒤로 구포와 사상 낙동강이 보이고 낙남가서 골인지점인 김해 신어산도 보인다.

#11 부산 강서 김해공항이 평야지대와 어울려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

#12 삼각봉

#13 정맥종주하니 나원참 부산 시냇길도 통과하고, 산인지 들인지 길인지 구분도 안가고 우째끼나 나그네는 가야만하고 ~

#14 부산 지하철 개금역 5번출구---지하철역 지하 차도도 지났다.

#15 엄광산(504m)-드뎌 개금역을 출발하여 어렵게 아파트 단지와 부산 백제병원을 지나 한참 오르막길을 넘어서 도착한 오늘 마지막 정상인 엄광산이다. 급 오르막을 힘들게 치고 올라와보니 평평한 정상이어서 별로 기분이 나질 않았다. 그러나 이것도 종주의 멋이라고하 할까?